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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근 "한국의 국격과 국력에 비해 외교관의 영어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며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외교부는 외교관들의 영어 능력을 재평가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어학 평가·교육 제도 개편에 착수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외교부 내에서도 동시통역이 가능한 수준인 1등급은 매우 드물고, 2~3등급이 응시자의 약 80%를 차지한다. 영사직 등에선 4~5등급을 받는 직원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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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을 상대로는 그렇게 영어 공부하라며 닥달을 하더니...
정작 영어가 반드시 필요한 외교관들은 영어도 제대로 못한다? 하하...
이거야말로 코미디이자 유머가 아닙니까? ㅎㅎㅎ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0913030748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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