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때 목숨걸고 방송하고

그 무서운 국정원 검찰 경찰과 다이다이뜨고

거대한 조중동을 상대하고

그러면서 이명박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왜 그랬을까요 그런 가시밭길 무서운 길에

자기를 내던지고요

지금은 또 댓글로 공격 절라 받아가며 문대통령을

위해 애쓰고 또다른 한국사회의 적폐인 삼성과

싸우려 하고 삼성은 높은 공무원들 조차 잘지내려고

하는 그룹인데 일개 김어준이 뭐라고 그들에게 덤비는걸까요

이사람은 현실이란 틀을 초월해서 움직이는 사람 같습니다

그정도 능력있으면 보수 정권에 빌붙어서 한자리 차지하고

잘살겠어요 저라면요

근데 이런 위험부담을 져가며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걸

실천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현실감각 균형감각이 뛰어난 김총수지만 

그걸 비현실적인 목표로 달려간다고 할까요

어릴때 교육에 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총수는 방임주의적 부모 밑에서 커서 뭔가를 

할때 허락받지 않는걸 배웠다고 하더군요 물론

자기행동으로 인한 책임도 같이요

그래서 자기가 힘이 없어도 허락받지않고 높은

권력과 싸우나 봅니다 쫄지 않는다는게 참 비현실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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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