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잠수의 ㅈ도 모르고 머리가 커서.. 자꾸.. 가라앉은 관계로 자유형도 힘든.. 사람입니다.
다만 직업은 프로그래머를 18년정도 해서 논리적인 사고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들이 잠수동영상 촬영해온거 보면..
배에 닿는데는 그다지 별 어려움이 없네요. ( 물이 느린시간을 이용한거겠지만요. )
그리고나서.. 잠시 배 안쪽을 조금 돌아다니다가 공기시간때문에 나오는걸 봤는데요.

그리고 어떤 자료들 보면..
머구리가 체류시간은 더 길지만 그 공기줄으로 인해서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
이런말도 봤구요.

이쯤에서 의문이 생깁니다.
선체의 일부분에 들어가는건 쉽다?
그럼 그 선체 안쪽에 잠수용 공기탱커 버퍼?를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물이 느리게 흐르거나 안 흐르는 작은 구석이나 방에다가 위치 표시용 Led깜빡이등 하나 고정하고
거기를 공기탱크 몇개를 갖다 놓는겁니다.
고정은 네오디움자석 붙은 그물같은걸로 선체에 자석붙여서 고정하고 덥어놓으면 사람힘 아니고선 절대 안떨어질꺼고.
수색하는 사람은 배 안에서 계속 돌아다니고. ( 아 물론 지치면 다른 사람과 교대해서 나와야겠지만 )
공기탱크 허브 유지하는 다른 잠수부가 공기탱크 버퍼에 몇개의 새공기탱크가 유지되도록
계속 새걸로 바꿔주는 겁니다.
제가 영화만 봐서 그런지 몰라도..
영화에서 보면 공기통 들고가서 구조한 사람에게 새로 물려서.. 구조해 나오는 모습 잘만 보이던데
물속에서 새 공기통으로 바꿔쓰는게 그다지 못할일은 아닌것 같구요.
더더군다나 배 안은 아무래도 물이 더 느린부분도 있을겁니다. ( 어떤 방이라던가 말이죠.. )
그런데서 바꿔쓰면..
공기시간 때문에 작업시간이 실제 작업시간은 얼마 안된다.. 이소리가 사실 전 이해가 안됩니다.
잠수용 벨을 못쓰면 특정 방 하나를 잠수용 벨 용도로 쓰면 되지 않습니까?
배의 선체는 이미 무거워서 떠내려가지 않는 고정된 상태라고 볼수 있을 정도인데
그 방 하나에 공기탱크 밸브열어서 윗부분 공기채우고 공기탱크 몇개 갖다놓고 하면되지?
벨 떠내려갈거 왜 걱정하고 그러는지..

잠수에 대해서 암것도 모르는 사람입장에서 낸 아이디어다보니..
실제랑은 많이 다를지 모릅니다만.

저러면 적어도 돌아올 공기 남겨서 와야 해서.. 실제 수색시간은 적다 란 말이 나올 수가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