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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메르스(MERS) 확진 환자 발생에 대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미리미리 대처를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 긴급 관계 장관회의'에서 "초기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하지만 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면서 "2015년 (메르스 사태) 경우에서 우리는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더 낫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2015년 (메르스 사태) 경험으로 우리는 권역별로 음압병실을 확보했고, 많은 의료진도 메르스에 대처하는 노하우를 갖게 됐다"면서 "이번에야 말로 메르스에 대한 불명예스러운 세계적인 평가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국민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메르스 관련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하게 전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총리는 "메르스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필요 이상이라고 할 만큼의 불안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 억측과 또는 과장된 걱정을 할 수 있다"며 "상황에 대비한 설명을 당국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총리는 "저도 언론에서 21년을 밥을 먹은 사람입니다만, 언론은 늘 분량의 제약을 받는다"면서 "그래서 모든 국민이 원하시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언론의 숙명적 한계"라고 덧붙였다...
(기사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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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사스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것도 (김치 때문이 아니라) 참여정부에서 방역대책을 과하다 싶을 만큼 철저히 세웠기 때문이었죠.
문재인 정부의 상황인식과 문제해결 위한 이낙연 총리의 초기 방향성 설정, 든든합니다. 부디 '안전한 대한민국' 재확인시켜주시길 바랍니다. 공무원분들 화이팅!
출처 |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9/09/2018090900043.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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