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공부 3시간 4시간 열심히 하는데 고양이가 들어와서 우연히 컴퓨터를 켰어요.
근데 그 순간 엄마가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말하죠.
"넌 어째된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맨날 컴퓨터 게임만 하니?"
어쩌구 저쩌구 잔소리들이 이어집니다.
나는 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항상 내가 게임만 하는줄 아십니다.
그리고 일부러 켠것도 아니고 고양이가 우연히 눌렀어요
설명을 했습니다.
"엄마가 컴퓨터 보면 아니? 니가 어떻게 어떻게 해놨겠지. 엄마오니까 끄려고 한거 잘못 했겠지."
점점 언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나도 심심할땐 컴퓨터도 하고 게임도 하고 해요.
그런데 전후 사정을 듣지고 않는 엄마가 가끔은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이럴때 보통 엄마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다들 생각하지 않아요?
컴퓨터를 하려고 켰다고는 생각해도 게임을 하려고 켰다 또는 게임만 한다 이건 비약이잖아요 그쵸?
비유가 잘못 됐을수도 있어요.
엄마는 자식이니까 그럴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아들을 아이유에는 대입하지 마세요. 대입하면 실드친다고 할거잖아요.
아들이 공부를 했는지 (아이유가 잠자리를 안가졌는지) 안했는지 (잠자리를 가졌는지) 엄마(우리)는 모르니까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