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시끄러울때에 문재인 정권 정책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면 전부 다 알바로 몰아버리고 조롱하고 비난하고 해 버려서 오유 시게를 분리해달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호응을 얻었죠..
저는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극과 극은 통한다고 하는데 과연 문재인 지지자들이 그렇게까지 최악으로 치닫으면서까지 싸웠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 단체를 분열을 시키기 위해서는 극과 극을 만나게 하면 된다고 하는데 문재인 지지자들이 많았던 오유를 분열시키기 위해서 극과 극을 이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성공을 한 오유의 시게 방법이 다른 사이트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극과 극을 만나게 해서 무너뜨리는 방법을 이용하는데 여기에 김어준를 이용하고 있다는거죠..
김어준 역시 우리편은 똥이 묻어도 괜찮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똥이 묻은 도지사를 욕하면 그건 작전세력이라고 해 버리니 그 도지사 지지자들이 김어준의 사상을 이용하여 온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이야기와 도지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작전세력이라고 하면서 조롱하고 몰아붙입니다..
이게 과연 우리가 지금까지 해 왔던 방식이었나요? 작년부터 문재인 지지자들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행동을 해 왔었나요? 아닙니다...똥인 도지사나 기타 정치인을 제외하고서는 이렇게 극단적으로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도 극단적인 행동이 아니라 정상적인 비판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김어준이가 작전세력이라는 말을 꺼내놓으니깐 온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분열질을 하고 있습니다...무조건 작전세력이라고 몰아붙이면서요...
제가 봤을 때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을 떨어뜨리는데 김어준이도 상당히 공여를 한거 같습니다.
물론 김어준이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을 떨어뜨릴려고 그렇게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은 김어준이의 작전세력 발언으로 극과극을 싸우게 만들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혐오를 느끼게 해 버렸다는거죠..
김어준이가 작전세력을 꺼내지만 않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을건데 김어준이의 작전세력 발언 이후로 정치혐오를 가진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봤을 때에 김어준이가 삼성이나 이명박에 대해서 파고드는건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김어준이가 모든 일에 잘 한다고 볼수도 없고 더군다나 그의 사상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봐야 합니다..
자기 진영이면 똥이 묻어도 괜찮다는 사상...그리고 올바른 비판을 해도 자기편 욕하면 작전세력이라고 말하는 김어준...이게 1970년대에 자기를 비판하면 빨갱이라고 말했던 박정희의 사상이랑 다를게 뭐라 말입니까...
저는 김어준이가 상당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로 인해서 정치혐오를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과 그로 인해서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