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어떤 경로로 움직였나..3년 전과 다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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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년 전과 초기 대응 어떻게 다른가?
[노유진/기자 : 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3년 전 메르스가 발명했을 때 정부가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당시 메르스를 초기 대응단계, 적극 대응단계, 후기 대응단계 이렇게 세 단계로 나눴었는데 초기 대응단계
마지막 날에 병원명을 전격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심지어 그때 공개된 병원명이 일부 틀려서 시민들을 더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죠. 그런데 이번에는 그나마 초기대응이
굉장히 빠르게 됐는데요. 일단 병원명을 빠르게 공개해서 시민들이 해당 병원을 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현재 20명의 밀접 접촉자도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실제 보건당국이 제대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저희가 좀 더 취재를 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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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대응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밀접 접촉자 20명도 격리 조치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