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어요ㅜㅜ 실은 썸이라고 하기도 그런데 ㅋㅋㅋㅋㅋ 상황도 복잡하고 뒤죽박죽이라ㅋㅋㅋㅋㅋ
ㅜ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도 절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언니가 말해주길 그 저 사람 짝이 있다는 거에요ㅋㅋㅋㅋㅋ애인 있다고
근데 알면서도 그냥 그 사람이랑 있는 거 좋아서 냅뒀는데 결국 그 사람이 저한테 말 해 줬어요. 그러면서 잘못했다고 하고.
ㅜㅜ 그 상황에서 못 붙잡잖아요...그래도 거의 연인 비슷한 관계였는데.....근데 실은 그 사람이 진짜 날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색해지는 거 싫어서 친구로 잘 지내자고 했는데 친구로 지내면서ㅋㅋㅋㅋㅋㅋㅋ그 사람 애인이 제 친한 언니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ㅋㅋㅋㅋ그 둘 꽁냥거리는 것도 보고ㅋㅋㅋㅋ그랬어요 그냥 역시 아무 사이도 아니었구나 저 사람 애인 있고...
분위기에 취했던 건가 싶기도 하고ㅋㅋㅋㅋ그냥 진짜 별 거 아닌 사이었나 싶었어요...
결국 음...어떻게 어떻게 하다 보니까 결국 내가 못 버티겠어서 그 사람 연락처에서 삭제하고 그냥 모르는 사람처럼 살자고 마음먹고
친한 언니도 내가 어떤지 아니까 그사람 있을 때 나 안 부르고 그랬는데..그렇게 끝나나 싶어서 한창 우울해하고 그랬는데
연락이 또 오더라구요... 저 보고싶다고ㅋㅋㅋㅋㅋ아 싫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ㅋㅋㅋㅋㅜ 어장당하는것같아요ㅋㅋㅋㅋㅋ진짜...
자기 애인이랑 헤어졌다고 그러다가ㅋㅋㅋㅋㅋ나중에 또 갑자기ㅋㅋㅋㅋㅋ자기 애인이랑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끝이 아니었다고 그러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답답해 죽을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말했는데 설마 그 사람이 보진 않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ㅜ저만 어장같나...그냥 끊어버릴까요 이 사람?ㅜㅜㅋㅋㅋㅋㅋ진짜 답답해 죽겠어요ㅋㅋㅋㅋㅋ미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