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분명히 봤고 링크타고 들어가니 단독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었는데 지금은 찾지를 못하겠네요. ㅠㅠ
지금 검색 되는 기사로 인용하면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 정상이 대통령 전용기를 함께 타고 뉴욕으로 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또 "청와대 관계자"입니다.
남북정상이 같은 비행기로 뉴욕에 간다는 것은 사실 오래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 돌던 희망사항입니다.
그제 정세현 전장관이 털보뉴스공장에서 언급한 적도 있고요
그런데 이런 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에 사전에 언론에 유포되는 것은 김빼기 작전에, 북한의 자존심을 건드려 소금 뿌리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저는 삐딱하게 보입니다.
저 정도 정보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청와대 핵심관계자일텐데, 그걸 채널에이에 단독으로 흘리지 않았으리라 생각되고요.
종편의 뇌피셜기사(시중의 소문의 미리 기사화해서 김빼기)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아 물론 저는 양국 정상이 같이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 같이 방문할 수 있기를 간절이 고대합니다.
하지만 저 최초 보도의 과정괴과 의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거고요.
글 수정: 오유 최초 글을 찾아서 링크타고 다시 확인하니 "단독"이란 말은 없네요. 저의 착오였던 것 같아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