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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덤용으로 산 바이크였지만, 출퇴근을 해보니 스쿠터가 주는 엄청난 편리함에 중독되어버렸네요.
덕분에 지금은 텐덤용도 스쿠터를 더 업그레이드하고자 기변했던 비엠 c650gt가 매뉴얼바이크를 제치고 메인바이크가 되어버렸습니다.
처음에는 텐덤도 너무 편하고, 리터급 아메리칸 형님들이랑 같이 투어다녀도 전혀 부족함을 못느껴서 이정도만으로도 만족했는데, 출퇴근을 해보니 이게 또 되네요.
처음에는 차체가 너무 커서 아무리 스쿠터라도 출퇴근은 못하겠다 싶었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 봅니다. 이 커다란 놈을 125cc마냥 강남 출퇴근 용도로 잘 쓰고 있네요.
사실 대체로 c650gt의 경우 평이 썩 좋은 편의 바이크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합니다.
앞으로 매뉴얼 바이크는 계속 기변을 할 것 같지만, 아마 이 스쿠터는 평생 안고 갈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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