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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다 함께 잘 사는 경제를 이루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적폐청산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그 시대적 소명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함께 모인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적폐청산을 내세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우리가 함께 이루어내야 할 시대적 소명은 분명합니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적폐청산으로 불의의 시대를 밀어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 속에 성장의 동력마저 잃어버린 상태.
국가권력이 특권과 반칙에 동원되고, 남북 관계 파탄으로 전쟁의 먹구름이 가득한 나라가 현 정부의 출발 지점이었다고 문 대통령은 언급했습니다.
바로 이런 상태에서 다 함께 잘 사는 경제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적폐청산이 집권 2년 차에도 유효한 시대정신이라는 의미로 읽힙니다.
특히 문 대통령이 공정과 상생의 경제를 이루고 한반도 평화체제 위에 신경제지도를 그리는 것이 대통령과 정부 의지만 갖고는 쉽지 않다고 언급한 대목이 눈에 띕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분명한 시대정신이지만 어느 하나 어렵지 않은 과제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걷지 않았던 새로운 길이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저항이나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안팎의 회의론, 규제 혁신 입법 과정에서 여당 내부의 불협화음 등에 대한 우려도 담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집권 2년 차에 국민 삶을 나아지게 하는 정부를 강조했던 문 대통령이 다시 적폐청산을 언급한 것은 여당과 정부, 청와대를 초심으로 묶어 개혁의 동력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YTN 신호입니다.
<YTN 뉴스 펌>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0901221201210?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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