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게에 마른 사람이 푸념글을 써서 죄송해요 ㅜㅜ
하지만 푸념을 털어놓을 만한 곳이 여기뿐이라 죄송해요
171/55에 운동을 시작해서 현재는 172/67즈음
운동을 시작해서 꾸준히 해온지도 벌써 3년 8개월정도네요
처음 시작했을 때의 몸이랑 비교해보면
이제는 말랐다는 소리를 잘 안들을 정도가 됐지만
몸 좋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아직은 한참 멀은 거 같네유
운동 시작하고 초창기를 제외하고
몸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사진으로 보는 몸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보인다고 해서
이번 달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찍어보고 있는데
눈으로 봤던 것보다 결과는 정말 처참하네유
3년 8개월 정도 운동했다고 했는데
3년은 마이너스에서 표준 몸매로 끌어올린 시간이었고
8개월 운동한 사람 몸이랑 비슷하게 보이네요 ㅜㅜ
입이 짧아서 마른 거였으면 그래도 좀 더 나았을텐데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먹는 건 잘 먹어왔던지라
더 오래 걸리는 거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원래 3년 정도를 바라보고 시작한 운동이었는데
3년은 마이너스에서 영으로 만드는 시간이었네요
그냥 길게 7년 이상으로 잡아두려구요
다이어터분들도 화이팅하시고
마르신 분들도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두 변하긴 하니깐
묵묵히 꾸준하게 더욱 화이팅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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