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한지 한 이주됫음 별로 오래하지않앗음.이런글 쓰면 욕많이 먹을수도 잇음
그래도 감수하고 올림.그냥 나는 너무 답답햇음 내 지난 인생이.
친한친구한테도 이런이야기못함.그냥 왠지그럼.
고등학교때의 일임.우리 지역은 매우작음. 읍인동네임. 초,중,고 다하나씩임
초딩친구가 고딩친구되고 그러는거임.워낙 작은 동네라 소문도 매우 뻥튀기되고 빨리돔
예를들어 1시간전에 누구랑 손잡고 지나가는걸 누가 봣음. 그럼 한 30분지나면
쟤네 임신햇대.어디서 ㅅㅅ햇대.라는 등의 소문이 남(다 거짓임). 참이상함
본론으로 들어가겟음.
난 여중을 나왓음.고등학교는 남녀공학이라 부푼기대가지고잇엇음.
중딩때도 술을 좀먹엇음.그렇다고 내가 까진애거나 그런건아님
다른지역은 모르겟지만 우리동네는 다그럼. 나는 실업계임.한반밖에 없음.
친구네 집이 비어서 거기서 반단합회를 햇음 그때 술을 많이 먹엇음. 나는 꽐라됨 기억이안남.
아무튼 취햇는데 그때 나의 처녀를 잃엇음. 일어나 보니 찜질방이엿는데,친구들이 몇명이 말해줌.
엄연한 강간이엿음.신고하고싶엇는데 나는 너무 주위소문이랑 부모님에 대한 두려움이컷음.
그후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 소문이 전교에 퍼짐. 그래봣자 우리 학교 전체 인원 250명정도.
소문이 그지같이 퍼짐. 누가 누굴 따먹엇다.걔가 좋아서 더하자 졸랏다.임신햇다.어쩌구 등.
하루만에 나는 걸레가 되어잇엇음.어차피 나의 실수엿고,내잘못임. 많은 후회를 햇음.
그리고 좀지나고 나는 옆동네에 놀러가게됨. 친구남친이 거기잇어서 한 6명이서 놀러감.
근데 얼굴이 완전아니엿음. 그래서 난 친구한명이랑 막차타고 우리동네로 복귀함.
다음날 학교가보니 A동네가서 내가 돌림빵을 당햇다고 소문이 남.그리고 또한번은 C동네를 중딩때
전학간 친구를 보러 애들과 함께 놀러감.떡볶이먹고 잠만자다왓는데 내려오니 나는 대걸레가 됨
학교에서 같은반 남자아이들은 나를 걸레라고 햇음. 쉬는시간마다 '야 따까리(걸레)'웃으면 나를 부름
'걸레','아걸레냄새나','좀삶아라','대걸레','걸레걸레걸레러ㅓㄹ','야화장실가자','화장실?'하면서
나한테와서 '야좀대줘'이런 말을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하루도 빠짐없이 들엇음. 매일매일이지옥이엿음
한번은 친한오빠가 룸싸룽 웨이터를함 그래서 같이 술먹자함.
그냥 친하니까 알바끝나고 잠깐 거기가서 양주먹음.친구랑 문자하면서 먹엇음. 다음날 학교오니
내가 완전취해서 룸싸롱에서 웨이터들끼리 나를 돌려먹엇다. 하는 소문이 낫음.나는 변기가 됨.
2살위 같은학교 선배가 잇엇음.어떤오빠가 나한테 관심이 잇다고 나에게 접근함.
나는 그오빠가 좀맘에들엇음. 그래서 같이 연락함.ㅎㅎ근데 나중에 지나서 알고보니 그오빠
내가 걸레라니까 한번 따먹어 보고싶어서 접근햇던거임.나는 좀 좋아햇음.슬펏음 내현실이 개같앗음
이동네 정말 벗어나고싶엇음. 정말 나를 그렇게 걸레라 욕하던 그 새끼들도 죽이고싶엇음 소문낸
새끼 찾아서 갈갈이 찢어버리고 싶엇음. 첫시작은 나의 잘못이엿다지만, 그래도 너무하다 싶엇음
3년을 그렇게 , 아니 지금도 그동네에서는 나는 걸레임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대학교에서 실습,시험때문에 한 3개월을 못내려왓음
그리고 방학인 지금 내려오니. 소문이 생겻음. 내가 간 대학에서 내가 애를 배서
안내려온다 지운애만해도 손까락 못꼽는다엿음.나는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는 걸레임.
지금생각하면 그때 어떻게 그렇게 참고살앗을까,하는 생각이 듬. 그때의 나는 병신이엿음.
나는 지금도 두려움.좋은사람이 생겨도 그남자도 결국 나를 괴롭히던 그애들처럼 그럴거같음.
결혼생각도 남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도 없음. 평생 혼자살고싶음.
아 이런긴 배설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욕먹어도 뭐 전 할말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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