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은 24살 건장한 대한민국 청년인데 
아무런 자격증도 없어서 음슴체


1.화장실에 갇힌 이야기 (1)
위그림 빨간색으로 된곳에 조그만한 공간이있음 . 뭐하는 공간인진 모름
그곳에 딱 2명이 들어갈수있는 크기정도됨..ㅋㅋ
저문은 밖에서 잠굴수 있는거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저만한 공간이 없어서
자주 2명씩 짝지어서 들어가서 담배피는데였음.ㅋㅋ
근데 어떤친구가 거기 들어가다 걸린거였음 난 몰랐는데 애들이 거기서 안피는거임
나는 그냥 친구랑 1교시 끝나고 들어가서 담배를 피는데 밖에서 철컥 소리가 나는거임
나는 친구들이 장난치는건주 알고 그냥 뜸들이던 압력밥솥을 계속 진행했음
그리고 다피고 나가려는데 안열림 계속 안열림 밖에다 소리질러도 안열림.
1교시에 쉬는시간에 갇혀서 3교시 끝나고 나옴 ㅡㅡ 온몸에 담배냄새 쩔게 베고 
그대로 열어준사람이 학생주임. 그대로 교무실끌려가서 엉덩이 쫄깃하게 쳐맞음 ㅡㅡ


2.화장실에 갇힌 이야기 (2)
위그림에 파란색으로 된부분에서 당한이야기임 
우리는 화장실문을 밖으로 여는거였음 (보통 안으로 열지안나?) 무튼
니코틴을 흡수하고 있는 도중에 밖에서 "똑똑똑"  거렸음 근데 밖에서 애들 뛰어다니는소리도 들림
그래서 친구가 장난치나 싶어서 다 피고 나왔음 ㅋㅋ 근데 문에 누가 딱 가로 막고있음
그래서 짜증나서 발로 팍 차고 나옴.
우리 학교에는 코만도라는 키 185이상에 우락부락하게 생긴 선생님있음 이선생은 동네 골목골목다니면서
다른학교 학생 담배피는것까지 잡는선생임. 
근데 그선생님이 뒤로 어이쿠 하고 넘어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 있던 모든 학생들 멘붕.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린 그날이후 개쩔게 털림 와 엉덩이가 멍들다 못해 까맣게 피멍이들었음 ㅠㅠ



3. 핸드크림 
우리학교에는 비석이 있음 비석이 굉장히 외진곳에 있음 아래그림참조!!
우리는 파란부분 비석에서 담배를 또 태우고있었음 두명이서 ㅋㅋㅋ 
나는 혹시를 대비해 핸드크림을챙겼음. 근데 저기 노란색 부분에 우리 한문선생이 딱서있는거임.
(참고로 우린 남고 사립이라 선생들이 다 40~50대 우리학교 2~30년근무하신분들)
우리는 보이는 담벼락에 딱숨어서 핸드크림을 막 처발처발했음 ㅋㅋㅋㅋ 개긴장되는분위기 
막대기를 어깨에 뙇 올리고 서있었음 .. 들어가는 입구가 저기로밖에 못감.. 우리는 겨우 담벼락에 
몸을 숨기고있는정도임.. 그래서 당당해보자! 하고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문선생 : 니들담배폇지 ?
친구 : 아니요
한문선생 : 니들 일루와바 ㅡㅡ
친구 : 네^^
한문선생 : ㅡㅡ? 흠.. 야 니 입으로 ~~후~~ 해봐..

헐.. 친구가 먼저 후~ 했는데 .. 진짜 거짓말안하고 3초안에 핸드크림 뚜껑열고 핸드크림 
짜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맛없었는데 짜먹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동안 밥 재대로 못먹었음 속부대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학생부 가서 
신나게 난타질 당함 ㅡㅡ ㅅㅅ


우리 학교는 1번째걸리면 2대 2번째 걸리면 4대 3번째 걸리면 8대
2배씩 올라갔음 2,4,8,16,32,64,128,256,512……ㅋㅋ
내친구는 토탈 1024대 까지 걸리고 나는 256대 까지 걸렸음
근데 웃긴건 맞는게 킾핑이 됨 ㅋㅋㅋ 오늘은 몇대맞고 나머지는 언제 맞을께요 
학생주임 달력에다 써놈 ㅋㅋㅋ 

그때는 웃기고 스릴있었는데 막상 글로 쓰니까 재미없네 ......ㅋㅋㅋ
학창시절 담배걸린 경험있으신분들은 춫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