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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68193
"성동조선 노사·경남도·노사정위 '고용-경영안정' 손잡아"
통영고성 성동조선해양의 고용안정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사와 경상남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손을 잡았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문성현 노사정 위원장, 강기성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성동조선지회장,
조송호·하화정 성동조선해양 공동관리인은 8월 31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성동조선해양 상생협약'을 맺었다.
성동조선해양은 법정관리에 들어가 있다. 회사(공동관리인)는 대규모 인력 감축을 요구했고,
5월과 7월 두 차례 희망퇴직이 있었으며, 현재 생산직 570명과 사무관리직 250명 정도 남아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노-사는 2020년 12월 말까지 정리해고를 하지 않고 무급휴직을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에 노-사와 경남도, 노사정위가 고용안정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약속을 한 것이다.
이들은 상생협약서를 통해 "회사는 정리해고하지 않고 고용을 보장", "노동조합은 경영정상화에 협력",
"경남도는 노동자 생계지원 대책과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다함",
"노사정위는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사회적 논의 추진"을 하기로 약속했다.
조승호 관리인은 "당초 계획대로 하면 올해 말까지 회생계획이 마무리 되어야 한다.
올해 말까지 2차 매각 계획인데 여의치 않으면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수 있다"며 "지자체와 정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문성현 위원장은 "길이 있다면 방법을 찾아봐야 하는 것이다.
(무급휴일) 2년 4개월 동안 가족들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를 생각해 보면 가슴이 무겁다.
2년 4개월을 딛고 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경수 지사는 "경남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오늘이 경남경제가 다시 뛰는 첫출발이다"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노동자들에게는 눈물겨운 협약이나 살 길을 찾기로 하면 가시밭길이라도 걸어서 가야 한다.
경남도는 무급휴직 기간 단축과 생계보전 대책,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성동조선 문제가 매우 난제였는데,,, 정말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서로 상생하는 문제입니다. 노사정의 대타협 정말 보기 좋습니다.
김경수 도지사는 자신의 막중한 책무 무겁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는 '경남의 경제를 완전히 살기겠다'고 도민들께 약속했습니다. 이번 노사정 합의가 그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부울경 조선업의 부활과 활기찬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부울경의 조선업과 제조업이 더욱 강력하게 활기를 뛰길 희망하고 기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김경수 도지사 화이팅!
출처 | 한열사 http://cafe.daum.net/hanryulove/IwYk/684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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