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번주 방송될 다스뵈이다 후기를 읽으니 작성자가 좀 횡설수설 해서 정확히 파악되지는 않으나 해석해 보면

김어준이 삽자루를 데리고 온 이유는 학원계에 만연된 댓글 알바가 정치계에서 일어나는 댓글알바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그것을 비유적으로

알려주기 위함이라는 이야기 했답니다.

학원계 댓글 알바

강사를 비판하는 티나는 가짜 학생은 아무리 난리를 쳐도 강사가 타격을 입지 않는다. 그러나 모범적인 착한 학생처럼 보이는 댓글 알바가 강사를 비판하면 큰 타격을 입게 되어 결국 강사는 퇴출 된다.

여기서 강사= 민주당,

가짜 학생= 자한당 지지자 같은 딱봐도 티나는 반대편,

모범생처럼 보이는 댓글 알바=거대한 고급 작전세력

고급 알바는 티나게 처음부터 민주당 비판하지 않는답니다.

적어도 6개월 전부터 커뮤니티에 침투해서 회원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신뢰를 받는 작업을 한답니다.

그러고는 본색을 드러내고 민주당을 공격하죠.

그러면 자한당 지지자들이 아무리 난리를 쳐도 끄덕없던 민주당이 무너지게 되어 정권을 내주게 된답니다.

비판지점

커뮤니티에 아마 자주 글을 쓰는 사람들, 특히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혹 민주당에 대해 비판할 때 김어준의 말을 들은 사람은 저 사람 알바

아냐? 라는 의심과 불신을 심어주게 됩니다.

이건 인과관계를 무시한 발언입니다.

자 만약 민주당이 민평당과 합당을 한다던가 지난 지선과 같은 경선시스템을 가지고 다음번 총선때도 자기들 입맛에 맞는 후보들로만 채우려 할때 분명

히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려고 할것 입니다.

그러면 김어준을 신봉하는 자들은 또 난리치겠죠..

너희들은 고급 알바에게 휘둘려 민주당을 쓰러뜨리려 하는 바보들이다.

너희들 자중해라 하면서

자 민주당이 완벽한 정당입니까?

조금더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 할 수 있는 민주정당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고 자기들이 맘대로 하고 싶어 만든 프레임인거 같네요.

아직 방송도 안되어서 뭐라 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제 후기를 읽으니 김어준이 작전세력 발언으로 뭘 얻고자 하는것이 보여서 예방차원에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최진기 선생님에게 출연을 요청 했다던가. 했답니다.

최진기 샘은 다스뵈이다가 편집을 할 수 있는 팟캐이니 차라리 유튜브 라이브가 어떨까 하는데 그 분이 알아서 잘 하시겠죠.

김어준씨

음모론 그만 펼치시고요. 직원들과 본인을 믿는 사람들과 같이 실체적 작전세력 잡으세요.

말이 길어진다는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거 입니다.

본인이 뭔가 이상한 지점과 아이디를 봤기에 팟캐에서 말한거 아닙니까?

혹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이 많다고 거대한 작전세력이라 말한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