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중,고등학생들 시간을 피해 야간에 롤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근데 야간이라고 중고등학생이 없을 거란 생각은 아니었지만, 멘탈 자체가 너무 쓰레기인 놈들이 많은게 고민....ㅋㅋㅋㅋㅋ

게임하다보면, 욕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욕도하고 그러면서 하는게 또 롤이죠. 게임의 특성상 그 정도는 이해하는데...

진짜 부모욕은 아닌데 말이지요...ㅋㅋㅋㅋㅋ 아니 듣는 사람도 짜증나지만, 그전에 애초에 게임한판에 부모를 들먹인다는게 진짜

무식한 짓이란걸 왜 모를까요ㅋㅋㅋㅋ 거기다가 '욕하지 말고 합시다.' 같은 말 하면 '좆까' 같은 대답으로 돌아오니 참 할말이 없네요.

뭐 만나면 한주먹이네 뭐네 이렇게 유치한 말은 안하지만, 만나서도 저렇게 말 할 수 없을텐데...익명의 뒤에 가려진 치사함이란 참...ㅋㅋ

징계가 약한것도 한 문제 되는것 같아요. '스샷찍었어요' 라고 하니 '니 좆대로 해 씨발럼아 몇일 안하면 되지' 라고 대답하니

그때쯤 되니까 머리가 슬슬 아파오더라구요ㅋㅋㅋㅋ 아오...이런거랑 해서 꼭 이겨야되나... 마음같아선 걍 지고싶은데...

다른사람 피해볼거 생각하니 그렇게는 못하겠고... 그냥 차단하고 게임 실컷 하고 나니까 대기실에서 또 욕ㅋㅋㅋㅋ

1:1 문의로 벌써 3번째 신고하고있지만, 참....별로 깨운하지 않은 느낌이랄까...에효...

역시 롤은 5인팟이 최고인듯 하네요ㅋㅋㅋㅋ 오유 롤유저들은 욕하지 않는 매너를 아는 게이머이시길 바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