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통령, 50대 초반
근면한 성품과 명석한 두뇌,
화려한 언변과 카리스마..
하버드 수석 졸업이란 간판은, 그가 가난한 집안
출신이라는 점에서 더욱 빛났다.
미국 대기업의 인정받는 컨설턴트였던 경력은
경제 대통령을 부각시켰고, 극심해지는 불황 속에
국민들은 동휘에게 대한민국의 희망을 걸었다.
하지만 집권 2년차..
이동휘를 표적으로 한 특검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국민들은 이동휘 정부의 도덕성에 대해 비난하기
시작했다.
세종로 1번지..
대한민국 권력의 정점, 청와대의 주인.
그 자리까지, 위를 향해 오르고 또 올랐으며,
이기고 또 이기는 삶을 살았던 동휘이기에 승리가
눈부실수록 그 그림자 또한 더욱 어둡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추락할 때가 아니었다.
단 한 가지, 대통령으로서 꼭 해야만 하는 일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대통령으로서 하게 될 마지막 임무를..
반드시, 성공시켜야만 한다.
양날의 검에 스스로를 베어버리는
결과가 올 지라도..
전에 SBS홈피의 등장인물 소개를 직접 와본 기억은 없어서...
혹시 예전 홈피의 인물설정 캡쳐하신분이 계신가요?
지금 남아있는 건,
'손현주 인권변호사'로 검색해서 나온 2차 자료들뿐이네요.
1차출처 : 쭉빵
2차출처글 2013년 12월 초 작성
서민을 위한 실천정부, 대한민국 대통령 이동휘 (50대 초중반)
인권 변호사 출신 대통령.
유력 후보자와 지지율 평군 격차 4%를 뒤집고
대선 당일, 이동휘 대통령의 뜨거운 눈물은 전국에 방송됐다.
중산층의 평범한 가정에서 어려움 없이 성장해서 일류대 경영학과에 재학하던 시
절, 학생운동을 하던 동기가 경찰조사 중에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불공평한 사회에
눈을 떴다. 대학을 중퇴하고, 독학으로 사시에 패스, 약자들을 위한 인권변호사가
되었지만, 초반 패소율 74%, 법조계는 그를 비웃었다.
단전, 단수 된 철거촌에서 촛불을 켠 채 잠들었다가 화재로 사망한 가족 사건.
살아남은 팔순 할머니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그는 대쪽같은 신념과 좌중을 압도하는 연변으로 울분을 토해냈다.
죽은 가족의 이름을 부르며 우는 할머니의 목소리가 뒤섞여
만석이었던 재판정은 눈물바다를 이루며 승소했다.
인권문제 승소율은 그 나라의 복지와 국민의 가치를 나타낸다 생각했다.
갈 길이 멀다고 생각했던 그에게 규진은 정치를 제안한다.
3선 의원을 거쳐 대통령이 되기까지 그의 정치 인생은 거침없었다.
그리고 임기 3년차,
자신을 향했던 엄청난 환호와 열기는 언제까지나 계속될 줄 알았다.
없어져야 할 대통령, 나라 말아먹은 대통령.
끝없는 비난속에 동휘는 설 곳을 잃어가고 있었다...
12월초 설정 / 현재 설정
중산층 평범한가정 가난한 집안
일류대 경영학과 중퇴 하버드 수석졸업
인권변호사 미국 대기업 컨설턴트
복지와 국민의 가치 경제대통령
임기 3년차 집권 2년차
나라 말아먹은 대통령 도덕성에 대해 비난
많이 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