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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애드버킷" ( Devil's advocate)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제목 무시무시합니다.
"악마의 변호사"
사실.. 미국에서 변호사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평판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정당한 죄값을 받아야할 죄인이 돈만 밝히는 변호사로 인해 풀려난다는 인식이 강하기도 하구요;;
이 영화에서는 "알 파치노" 가 악마로 등장합니다.
뭔가 좀 적응된 악마죠 ㅋㅋ
제가 제일 무서워했던 공포영화가 "엑소시스트" 입니다.
전 카톨릭 신자이고 신부님은 밖에서 거의 뵙질 못하고 수녀님들은 가끔 밖에서 보는데
얼마전 수녀님 두분이 스타랙스를 용기 있게 끌고 ㅎㅎ
수원 어딘가에 가시는데 네비도 없고 뭘 잘 모르셔서
차에서 내려 가르쳐드리고 걱정반 우려반으로 바라봤던 기억이 납니다.
노신부 "메린" (막스 본시도우)은 아시아 어딘가에서 고분을 발굴하다 이상한 조각을 발견합니다..
악마 그 자체의 형상을 한 조각을 본 신부는 불길한 징조를 예감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영화배우로 딸을 홀로 키우며 생활하는 인기 배우 "크리스 맥넬" (엘런 번스타인)
은 어느때와 다름없는 바쁜 생활을 하며 사랑스러운 딸 "레건" (린다 블레어) 과 바쁜 일상을 보냅니다.
하지만..
딸 "레건" 이 갑자기 이상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밤마다 나를 찾아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재미있는 사람이야
그냥 순진하고 마냥 이쁜 딸의 공상이라고 생각한 엄마는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지만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고..
한 성당에서 신성모독을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크리스는.. 의료진에게 레건의 검사를 의뢰하고 아무런 이상도 없음을 알게되지만
거듭되는 기이한 현상에 결국 "엑소시스트" (퇴마사)를 부르게 됩니다.
여기에 노신부 메린과 "카라스"신부(제이슨 밀러) 가 오게 됩니다..
"악마" 라는 것
"데블스 애드버킷" 처럼
항상 달콤한 그 무엇으로 유혹하는 뻔뻔한 악마도 그렇지만..
"엑소시스트" 에서의 악마는
집요하고..
교활하며..
진짜 "악마같은 새퀴" 입니다 ㅎㅎㅎ
영화를 보면서 몇번이나 탄식을 해야했던
그리고 너무나 무서워했던
"엑소시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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