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돈 없는 가난한 대딩이라 탈색도 셀프로 했고 염색도 셀프로 했는데요.
염색이..ㅋㅋㅋ
애쉬 라벤더? 어린 올리브에서 산 염색약으로 했는데요.
이게ㅋㅋㅋㅋ 머리를 양갈래 머리 하는 것 처럼 세로로 두개 갈라서 했는데요.
이게 오른쪽은 색이 조녜스럽게 나왔는데 왼쪽이ㅋㅋㅋ 왼쪽이 색이 거의 안 나오고 쨍한 노란색의 탈색모가 연갈색? 이도 저도 아닌 조금 탁한 연갈색에 보라색 쬐애끔 섞인 색이 나왔어요.
쉽게 설명하면 오른쪽 염색 잘된 머리가 물 거의 빠지면 나올 색이 돼서 머리색이 겁나 괴이해졌어요.
그리고 또 문제가 색 욕심 낸다고 50분을(...) 방치해서 나온건데요. 색 안 나온 왼쪽 머리카락의 안쪽 머리카락이 중간에 좀 끊어졌어요. 안쪽이라 티는 안나는데 보고 식겁ㅋㅋㅋㅋㅋ
이게 어제 저지른 일인데요. 이렇게 머리카락이 개털이 되다못해 끊어지기까지 한 상황에서 또 염색약 처발하면(색 안나온 왼쪽이랑 뿌리에만 할거에요) 괜찮을까요? 또 머리카락 끊기려나? 지금 머리색 차이가 너무 나서 스트레스에요ㅜㅜㅜㅜ 어쩌면 좋을까요?
마음의 안정을 위해 머리털은 개한테 주고 다시 염색 해볼까요. 아니면 어차피 일주일도 안가 물 빠질거 하지말고 기다려볼까요ㅜ
존나 답정너같은데 어제부터 몇번씩 염색하자 하지말자 결정이 바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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