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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7일 비서실장인 황창하 대변인을 통해
"당은 김용민 후보에게 사퇴를 권고했으나, 김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심판받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의 막말 파문이 불거진 후 당의 첫 공식 반응이었다. -jtbc뉴스 2012-04-09
김어준 “우리가 나꼼수 왜 했는데…김용민 끝까지 간다”
하지만 김 후보는 사퇴하지 않을 뜻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와 함께 <나는 꼼수다>를 진행해온 김어준씨는 5일
“저들을 심판할 절호의 기회에 힘을 보태기는커녕 날려먹을 위기를 초래했다는 자책감에 김용민이 많이 울었다. 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간다. 사퇴하면, 나꼼수도 여기까지구나라며 젊은이들이 투표장에 안 나올 수 있다. 우리가 이걸 왜 했는데”라고 말했다.
-한겨레 2012-04-05 21:3
"김용민 자폭 땐 다 죽는다" 나꼼수, 민주당·야권 협박
민주통합당 노원갑 김용민 후보가 9일 방송된 '나꼼수'에 출연했다.
김어준씨는 "김용민 후보 혼자 대한민국 선거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며 "김용민이 자폭하면 민주당 다 죽고, 야권 다 죽는다" 고 했다.
김씨는 김 후보에게 "니가 웃통 벗어제끼고 배에 '민주(당)' '진보(당)' 쓰고 한 손에 한명숙 대표, 한 손에 이정희 대표 사진을 들고 '이때까지 했던 사과 다 거짓말이다! 거짓말이다!' 하면서 (서울)시청과 박빙 지역을 막 뛰어다니면 민주당 야권 다 죽는 거야 ×발" 이라며 "어때, 자폭 한번 해볼래?" 라고 했다. 김씨는 이어 "(민주당이) 사퇴 어쩌고 하면 '한번 죽어볼래?' (하는 거야)"라고도 했다
-조선닷컴 2012.04.10 03:08
다시 찾아보니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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