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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아이유 팬이라고 할 수 있는 입장에서 아이유가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봅니다.
이미지니 어쩌니하는 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쉴드 치려는 것도 아니고 쉴드쳐봐야 제가 9서클 대마법사라서 엡솔루트 배리어를 칠 수 있는 위대한 사람도 아니니까요.
한가지 확실한건 아직 아무도 모른다는 거, 사람들은 너무 성급한거 같네요.
온갖 난무하는 추측들이 틀렸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더 무섭지 않나요?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 보통은 그럼 그런가보지 하고 끝내는 경향이 있는데,(물론 더 깔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맞으면 맞는거고 아님 말지 뭐...이런 사고를 하는 건 정말 무책임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참 자기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네요.
애초에 안 입은거처럼 보인다도 아니고 '안 입었다 = 관계를 맺었다"라고 확정해놓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거 같아요.
가령 예를 들면 "옷이 베이지 계통의 얇은 옷이라서 그림자에 가리니까 맨살처럼 보인다"
같은 생각은 전혀 배제하고 있잖아요.
한 사람이 상처받고 그러는 거 1:1로 해도 힘들고 아프고 그런데, 왜 굳이 다들 앞장서서 한 소녀를 아프게 할까요.
만약 이런 사건때문에 상처받아서 마음아파하는 모습을 우리가 볼 수 있다면 그렇게 돌 던질 수 있겠어요?
음란 마귀는 진짜 여러분 마음 속에 있는거에요.
그만 지금 들고 있는 돌 내려놓고 위로하고 기다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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