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조선족보다 이해력 딸리는 것들은 여기 중간 본문을 확인하세요.
저에게 전문 hwp 파일도 있으니 올려 달라시면 올리겠나이다.
기레기들과 찢어준의 악의적인 편집에 악마적인 퍼트리기를 보이는 것 자체가 김진표 의원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 잘 알 수 있습니다.
당시 현 야당 의원들은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했었고 현 여당인 민주당은 반대를 표명했었죠.
그리고 대정부 질문(2016년 9월 21일)의 김진표 의원 질문은 새누리당과 유승민이 주장했던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요구를 역질문 한 것입니다.
이 당시 김관진이 미국을 왔다 갔다 한 것이 사드 조기배치와 전술핵 재배치. 그리고 F-35를 FMS가 아닌 DCS로 사겠다는 이야기 등등이 나왔었죠
(이 부분도 따로 다루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역질문으로 전쟁에 대한 불안감을 언급하는 것보다 북한에 어떤 시설을 들여가는 것이 의미가 있는 가.
이런 이야기를 끌어 내기 위한 과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찢빠들도 처음부터 읽어 보시기를 권하는 거에요.
그래서 요점 정리를 해줘도 무시하니 조선족보다도 한국어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전술핵 재배치를 자꾸 전술핵 배치라고 하네요.
마치 처음 배치하는 것처럼.
그래서 팩트 체크를 조금하고 가겠습니다.
◯김진표 의원 지금 이대로는 우리의 안위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전술핵 재배치가 안 된다면 차차선의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첫째로 2020년 이후에야 전략화하기로 예정된 킬체인, KAMD 완성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고 그리고 이를 보강하기 위해서 북한이 두려워하는 벙커버스터를 탑재한 B-1B, B2 전략폭격기, 핵추진 잠수함 등을 한반도에 전진 배치하는 대응 전략을 한미 군 통수권자가 공동으로 선언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블로그 및 다른 사이트에 전부 써놨으니 그건 천천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일반적으로 몰라도 되지만 알면 재미 없는 ㅠㅠ 전술핵과 전략핵 탄두수에 대해서 조금~
먼저 알아야 하실 것은 전술핵이라는 것은 핵도발 수단이 아니라 핵탄두라는 점입니다.
F-15E에 장착된 B61-12
이 자체가 핵폭탄이 아니라 B-61 자체가 핵탄두라는 거에요.
투발 수단은 스탠드오프 미사일(전투기나 폭격기에서 뿜뿜)이나 폭탄에 장착합니다.
전술핵은 주로 전투기나 전폭기. 폭격기를 사용하죠.
F-15나 F-16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거는 배선과 프로그램 차이일 뿐이고 댄민국 전투기에도 장착이 가능하나 막아 놓은 상태이고
미공군/터키공군의 F-15/16 시리즈에는 장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B61탄두는 벙커버스터용으로도 쓰입니다.
10kt 정도의 위력으로 벙커버스터를 직접 관통해서 폭발을 하거나 지진을 유발 시키는 용도죠.
전술핵은 50kt 이상의 SLBM(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le)이나 ICBM에 주로 쓰입니다.
다탄두로 각 탄두의 위력은 465kt으로 국가기반 괴멸용입니다.
현재 미국은 C-4 트라이던트 I 에서 D-5 트라이던트 II로 업그레이드를 했죠.
한국에는 1958년~1991년까지 최대 900기 이상의 핵탄두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태우 때 한반도 비핵화를 선언하면서 전부 철수/폐기에 들어갔죠.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냉전이 끝나고 1991년 부시 대통령과 고르바쵸프 대통령은 핵무기 감축에 사인을 합니다.
그리고 해외 배치된 핵탄두를 감축/폐기 대상에 넣었죠.
주로 동남아시아에 배치된 것들입니다.
여기에는 한국, 대만, 필리핀, 일본 오키나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최대 3~4만기 이상의 핵탄두가 있었으나 그 숫자를 지속적으로 감속 시켜서 현재는 5천기 정도까지 폐기를 시켰습니다.
미국방부 전략핵의 중심에는 Ohio class submarine (SSBN)이 있습니다.
오하이오급 잠수함은 대당 24기의 D5를 장착할 수 있고
각 D5의 탄두에는 W88 핵탄두(475kt)이나 W76(100kt)이 8~12개까지 장착되니깐
척당 240기 정도의 핵탄두를 가지고 다니겠네요.
14척이 유지되니깐 총 3360발 정도가 핵잠수함에 쓰입니다.
그래서 펜타곤은 핵탄두가 장착한 미사일에서 탄두를 전부 제거했죠.
ALCM(Air-Launched-Cruise-Missle)이나 토마호크 미사일, AGM-88 Harpoon에도 실질적으로 핵탄두가 장착 가능하긴 합니다.
트럼프도 여차하면 크루즈 미사일에 핵탄두 싣는다~ 하고 지속적으로 핵폭격기와 핵잠수함을 보여줬었습니다.
미국은 ICBM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있어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ICBM은 적국에 방어할 수 있는 시간과 역공격할 수 있는 시간을 주거든요.
그리고 통상폭탄의 폭발력이 커지고 전쟁에 대한 인권문제 등이 언급되면서
B-1B와 B-52H에 핵폭탄 투발 배선을 제거해 버렸죠.
B-52H는 현재 AGM(Air to Ground Missle)-86B 크루즈 미사일과 JASSM(신형 크루즈 미사일)로
장거리 공격을 합니다. (사거리 280~1800킬로미터 이상)
공군형 폭격기 핵폭탄 수단은 B-2로만 합니다.
(빨간색이 들어간 것은 훈련탄입니다)
현재 전장은 종심타격(핵심 부분만 정밀타격)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핵무기를 재배치하지 않겠다는 비핵화 선언을 했고
미국의 핵우산국에 들어갔죠.
각국의 핵탄두 보유 현황을 본다면
러시아/미국/영국/프랑스/중국 이외의 국가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인정하지 않고
실질적(잠재적)핵 보유국으로 따로 분류를 합니다.
보통 10번 이상의 핵실험을 거쳐야 핵기술에 대해서 인정을 하기도 하지만
5개국 이외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아야 핵무기의 억제력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이 중에서 영국은 자체 핵실험을 하다가 여론이 안 좋아서 미국으로부터 사오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뱅가드급 잠수함에만 핵미사일을 탑재하고 현재 뱅가드급을 교체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웃기는 것이 최소 10기 ~ 최대 40기까지 핵탄두를 보유했다고 보고 있어요.
어느 정도는 소용화했다고 보더라도 ICBM(화성 12호/14호)의 재진입 문제라던가
다탄두 장착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 있기도 하고 과연 자체 GPS가 없는 상태에서
CEP(Circluar Error Probability 탄착오차거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많이 남아 있는 상태였죠.
어차피 그거야 북미가 알아서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 여기까지 -
그래서 알아도 재미 없다고...먼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