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LAYAHEAD (플레이) 입니다.
오늘은 제 바디프로필 촬영목표 중간점검#1을 해보려 합니다! ㄷㄷ
우선 아래는 제 바디프로필 문서에서 일부를 발췌한거에요!
전문은 출처 링크에!
...
play ahead!
Body Profile?
project:2017
I. 프롤로그 Prologue: 꿈->목표 a Dream into a Goal
목표: 바디 프로필 촬영(~12월)
목표선정이유: 나는 30살이 되기 전에, 내가 29살이 되는 2017년 동안 부단히 노력해서 내 20대 인생 중 최고의 몸을 만들고, 그 몸을 사진으로 남기며, 그 몸을 유지하기 위해 평생 노력하고 싶다. 그래서 2017년의 목표는 내가 30살이 되기 전인 2017년 12월까지 '바디 프로필 촬영'을 하는 것이다. 바디 프로필 촬영 조건은, 아래와 같다:
[바디프로필 촬영 조건]
(빨간색: 반드시 달성, 주황색: 달성하면 바람직)
| (기준번호) 기준 1~6= 신체적기준 7~8= 정신적기준 | 충족여부 및 근거 (충족= 'V') (날짜도 기록) (객관적 근거) |
| (1) 체중은 목표체중인 85kg 근방이 바람직하지만, 90kg 미만이라면 크게 상관은 없다. | V 20170315 인바디체중 89.5kg |
| (2) 목표체중 85kg 기준으로, 골격근량이 '최소한' 45kg은 넘어야 한다. 바람직하게는 47kg을 넘기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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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체지방량이 바람직하게는 7kg ~ 9kg 사이면 좋다. 다만, 체지방량은 반드시 10kg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체지방량이 지나치게 낮으면 좋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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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팩 이상의 복근 (바람직하게는 6팩)이 나와야 한다. | |
| (5) 등, 어깨, 팔, 가슴, 코어, 하체, 엉덩이 등 전신 근육이 골고루 발달해야 한다. 즉, 근육 간의 균형이 맞는 몸이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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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옷을 입었을 때에도, 벗었을 때에도 스스로 감탄사가 나와야 한다. 양복을 입었을 때 fit이 멋지면 좋다 :) | V 20170404 (옷을 입었을 때- 상의 100/하의 32, 스스로 감탄사 나옴!ㅋㅋ)
(옷을 벗었을 때-아직은..ㅋㅋ)
(양복을 입었을 때-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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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몸 뿐만 아니라 정신도 건강해야 한다. 항상 여유가 있고, 남을 배려하며, 목표뿐만 아니라 주변을 살필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 이 항목은 내가 정신적인 면 중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기 때문에 바디프로필 촬영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추가했다. 외형만 멋진 사람이 되어서 바디프로필을 찍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런 생각에서 출발한 기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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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주변의 칭찬과 비판은 감사히 듣자. 하지만, 주변의 평가라든지 비난 또는 간섭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나는 나의 행복을 찾아서 이 여정을 시작한 것이지, 남의 행복이나 만족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내 스스로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냉정하고 침착한 감정과 평가 그리고 그 밖의 신호들을 경청해야 한다. 그것이 내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주: 내가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도 내가 행복하기 위함이다. 바디프로필의 가장 큰 목적은 행복이므로, 내가 행복한 상태에서 바디프로필을 찍고 싶어서 선정한 기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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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규칙 Rules (취소선=삭제, 이탤릭체=추가)
Last update=20170204
- (기록 기본규칙) 나는 모든 운동/식단을 에버노트 및 오늘의유머 다이어트 게시판에 기록할 것이다. (사진이든/글이든 또는 그 외 동영상 등의 어떤 형태로든지)
- (점검 기본규칙) 나는 내가 1. 에서 기록한 내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발전의 토대로 삼을 것이다.
- (배움 기본규칙) 나는 운동/식단에 관한 정보 및 노하우들을 항상 찾고 배우려는 자세로 다이어트에 임할 것이다.
- (공유 기본규칙)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나의 다이어트 성과를 알릴 것이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고
때로는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청하거나 도움이 필요해 보이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 (운동 기본규칙) 나는 운동시에 중량보다는 올바른 자세와 내 몸에 오는 자극에 집중해서 운동할 것이다.
- (멘탈 기본규칙) 나는 운동시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것이며 나 자신과 경쟁할 것이다. 또한, 남을 함부로 평가하거나 재단하지 않을 것이다.
- (식단 기본규칙) 나는 먹을 음식의 종류와 양을 정함에 있어서 그 음식이 주는 즐거움도 고려하지만, 그 음식이 내 몸에 끼치는 영향도 고려할 것이다.
- (휴식 기본규칙) 나는 신체나 정신이 지나치게 힘들면 과감히 스스로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이고, 당근을 부여할 것이다. 하지만, 힘들지도 않으면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 태도는 지양할 것이다. 운동 시에는 내 힘이 닿는 실패지점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스스로에게 그에 상응하는 휴식을 부여할 것이다. 당근과 채찍을 유도리있게 사용할 것이다.
나는 운동을 평생의 취미이자 특기로 삼을 것이다.
III. 단기 목표들 Shorter Goals
[2017년 1월~4월] 체지방 감량, 근육량 최대 보존
2016년 12월 28일 수치 (2016년 마지막 인바디):
| 체중 | 108.3 kg |
| 골격근량 | 44.2 kg |
| 체지방량 | 31.5 kg |
[월별 목표 및 실제 달성여부]
[1월 마지막 인바디 목표] 목표치 all clear!
| 목표 | 실제 | 달성여부 |
| 체중 | 100 kg 미만 | 98.9 kg | 달성 |
| 골격근량 | 42 kg 초과 | 43.4 kg | 달성 |
| 체지방량 | 26 kg 미만 | 23.1 kg | 달성 |
한마디= 2017년 1월, 시작이 좋다 :) 앞으로도 이렇게만 하자! 이번 달에 트레이너님과 주변사람들이 강조한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i) 지치지 않도록 '양질의 휴식'을 운동만큼 중요시하고 신경쓸 것.
ii) '꾸준히' 운동하고 '꾸준히' 식단을 관리할 것. 즉,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건강한 습관을 평생의 업이라고 생각할 것.
iii) 어떤 일을 하든지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생각할 것. (공부나 업무와 마찬가지)
iv) "자나 깨나 부상조심."
v) 운동도 '즐겁게' 하는게 좋다. 어차피 운동 또한 행복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과정이라면, 그 과정이 괴롭기만 한 것 보다는 즐거운게 좋지 않은가?
이번 달에 왼손 검지에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화상에도 불구하고 목표치를 모두 달성했다. 궁디팡팡 :)
[2월 마지막 인바디 목표] 목표상향 2017/02/11
2017년 02월 01일 수치:
| 체중 | 97.7 kg |
| 골격근량 | 44.1 kg |
| 체지방량 | 20.9 kg |
(2017년 02월 25일, 2월 마지막 인바디 기준)
| 목표 | 실제 | 달성여부 |
| 체중 | 90.0 kg 미만 | 92.0 kg | 실패 |
| 골격근량 | 40.0 kg 초과 | 43.2 kg | 성공 |
| 체지방량 | 15.0 kg 미만 | 16.0 kg | 실패 |
한마디= 2017년 2월, 이번달 초에 목표를 크게 상향했더니... 지나친 욕심이었나보다. 2월의 목표달성은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모두 <실패> 판정이지만,
나는 전~혀 아쉽지 않다. 실제로도 아쉽지 않은 결과인게, 2월이라는 짧은 한 달 동안 체중 5.7kg 감량, 골격근량 0.9kg 손실만으로 체지방량 4.9kg 감량에 성공했다.
체중이 목표체중인 85kg까지 7kg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양을 감량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번 달에는 멘탈이 매우 휘청거려서,
주변분들이 멘탈에 관한 조언을 많이 해줬다.
이번 달에 트레이너님과 주변사람들이 강조한 사항들, 그리고 내가 중요시하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i) 자신과 타협하지 말것. Do NOT compromise with yourself.
ii) 생각 버리기. 나는 생각이 너무 많다.
iii)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라. 지금의 나는 마치 경주마같다. 옆을 살펴볼 여유가 전혀 없는... 오르막길을 가더라도 바람이 불 때는 먼 풍경도 바라볼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자. 나의 바디프로필 촬영기준중에 정신적 기준인 7번, 8번을 명심하자... "[7] 몸 뿐만 아니라 정신도 건강해야 한다. 항상 여유가 있고, 남을 배려하며, 목표뿐만 아니라 주변을 살필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 이 항목은 내가 정신적인 면 중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기 때문에 바디프로필 촬영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추가했다. 외형만 멋진 사람이 되어서 바디프로필을 찍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런 생각에서 출발한 기준이다.); [8]주변의 칭찬과 비판은 감사히 듣자. 하지만, 주변의 평가라든지 비난 또는 간섭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나는 나의 행복을 찾아서 이 여정을 시작한 것이지, 남의 행복이나 만족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내 스스로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냉정하고 침착한 감정과 평가 그리고 그 밖의 신호들을 경청해야 한다. 그것이 내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주: 내가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도 내가 행복하기 위함이다. 바디프로필의 가장 큰 목적은 행복이므로, 내가 행복한 상태에서 바디프로필을 찍고 싶어서 선정한 기준이다.)
iv) 자신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는 방법을 익혀라. 나는 너무 자신을 채찍질만 한다... 나의 휴식 기본규칙 8번을 명심하자... "[8] (휴식 기본규칙) 나는 신체나 정신이 지나치게 힘들면 과감히 스스로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이고, 당근을 부여할 것이다. 하지만, 힘들지도 않으면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 태도는 지양할 것이다. 운동 시에는 내 힘이 닿는 실패지점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스스로에게 그에 상응하는 휴식을 부여할 것이다. 당근과 채찍을 유도리있게 사용할 것이다. "
[3월 마지막 인바디 목표]
2월말/3월초 수치
| 체중 | 92.0 kg |
| 골격근량 | 43.2 kg |
| 체지방량 | 16.0 kg |
| 목표 | 실제 | 달성여부 |
| 체중 | 84.0 kg ~ 86.0 kg | 89.9 kg | 실패 |
| 골격근량 |
| 42.8 kg | - |
| 체지방량 | 15.0 kg 미만 | 15.3 kg | 실패 |
한마디= 2017년 3월, 이번달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인바디 기록에 있어서는 비약적인 성과는 없었지만, 눈바디 기록에 있어서는 상당한 발전이 있었다!
2) 바디프로필 촬영기준 1번의 필수기준 (체중 90kg 미만)을 달성했다! ★★★★★
3) 멘탈이 단련되고 있음을 느꼈다. 사회적인 능력(스킬)도 많이 발전했다!
4) 삶의 균형이 맞아가고 있음을 느꼈다. 몸뿐만 아니라 정신도 건강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5) 상하이 여행을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이번달에 느낀점들은 다음과 같다:
1) 목표설정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하니까 자꾸 실패판정이 뜬다. 목표를 조금은 너그럽게 잡아도 될 듯 하다. 이번달의 나는 결코 실패하지 않았다.
2) 이번달부로 다이어트를 끝내게 됐다. 담당쌤이 4월부터는 주당 유산소시간은 2시간 미만, 나머지는 오롯이 근력운동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이제 나는 다이어터가 아니라 보디빌딩의 세계에 입문하는 꼬맹이가 되었다!! 오예!! ★★★★★
3) 나는 내 생각보다 훨씬 가치있고 소중하고 대단한 사람임을 느낀 한 달이었다. 이번 달에 온/오프라인 공간 모두에서 주변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냈고, 내 자존감과 자신감이 많이 올라갔고, 반대로 자존심을 내세우는 상황이 없었던 것을 보니 저번달과 다르게 아주 긍정적인 멘탈을 갖추어나가고 있는듯하여 매우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
[4월 마지막 인바디 목표]
2017/04/03 수치=
| 체중 | 87.8 kg |
| 골격근량 | 42.5 kg |
| 체지방량 | 13.6 kg |
목표 =
...
저의 II. 규칙은 제 운동 신념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색깔이랑 볼드체로 강조해봤습니다! ㅎㅎ
저는 저 8가지 규칙을 항상 마음에 품고
지키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규칙들의 경중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모두 저에겐 소중한 규칙들이네요!
...
이번달 목표는 현재 체지방률이 15.6%이니
체지방률 14% 미만으로 내려가기만 하면 달성이도록 잡았습니다.
목표가 최근 두 달 동안 너무 빡셌나봐요 실패뜨니깐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
그래서 목표는 최대한 너그럽게...
하지만 운동은 너그럽게 안 합니다 ㅎㅎ
...
저번에 바디프로필 촬영조건 (1)번인, "체중은 목표체중인 85kg 근방이 바람직하지만, 90kg 미만이라면 크게 상관은 없다."를 3월 15일날 달성했는데요! 90kg 미만이니까요 ㅎㅎ!
오늘은 바디프로필 촬영조건 (6)번 "옷을 입었을 때에도, 벗었을 때에도 스스로 감탄사가 나와야 한다. 양복을 입었을 때 fit이 멋지면 좋다 :)"의 "옷을 입었을 때" 부분 (전체 세 가지 조건중 한 가지)을 달성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ㅎㅎㅎ
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스스로 만족하고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사이즈 32 입은게 중학교때 (15년전?) 이후로 처음이니까요 ㅎㅎ
제가 만족하면 그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맘대로 (6)번 기준 일부 만족!
앞으로 모든 기준을 만족할 때까지 힘내겠습니다 ㅎㅎ
...
(7), (8)번 기준은 멘탈 관련된 기준이라 달성여부를 어떻게 결정할 지
조금 생각을 해봤는데요, 더 생각해보는걸로 ㄷㄷㄷ
(주변의 증언을 들어서 기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