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을 적의 목을 "댕강"쳐낼 단두대로서 만들고 길러낸거죠.지난 몇 년간. 그러니 지켜야 하는 겁니다.
과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한들 많은 약점들 때문에 단두대의 역할은 커녕 오히려 목이 날아갈거라고 생각되지만, 김어준은 이재명의 결함 비리 부정을 알면서도 적의 목만 잘 쳐낼수 있다면 상관없다는 입장인거죠. 문프는 그냥 법대로만 하고 있잖아요. 김어준을 포함함 소위 진보라고하는 사람들은 복수를 하고 싶은거에요. 이재명을 당선시켜서 초법적인 조치를 취하더라도 그동안의 보수라는 세력에게서 당한 수모와 억울함을 한 방에 날려버리고 싶은거죠. 댕강 댕강. 해임시키고 재산 몰수하고 감옥에 집어넣고 조롱하고 싶은거죠, 프랑스혁명처럼 단두대와 교수형 처형 이런덜 원하늠거에요. 집권은 꿈도 못꾸던 진보들에게 집권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보여준게 이재명이니 필사적으로 지키는 겁니다. 묵시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겠죠. 김어준이 선택해서 공들여 키운 혁명의 도구 가 이재명입니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목적이 정당하면 수단이 다소 더러워도 정당화시키는 거죠. 이재명외에 심상정? 노회찬? 대권 근처에도 못 갑니다. 그나맘 진보측은 세상을 바꿔보자라는 의도는 순수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재명은 그런 의도의 순수함마저 없고, 그냥 세상을 속여 대통령한번 해보겠다는 천한 권력욕을 가졌을 뿐이라고 생각하구요. 천박함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MB와 자웅을 겨룰만하다 싶네요. 곧 읍이의 끝이 보이는듯 하네요 더불어 털보도 안녕~털보는 잘하것도 많고 좋은 점도 많은데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