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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096276
    작성자 : 익명YmdlY
    추천 : 14
    조회수 : 4750
    IP : YmdlY (변조아이피)
    댓글 : 52개
    등록시간 : 2014/05/22 12:09:04
    http://todayhumor.com/?gomin_1096276 모바일
    아무 남자랑 사귀지 마세요, 여자분들
     
     
     
    같은 여자로서 충고이자 당부로서 말씀드립니다.
    절대로 아무 남자랑 사귀지 마세요.
    특히 한번이라도 때리거나 인신공격 수준으로 폭언하는 남자는 절대로 만나지 마세요.
    당신은 잔 다르크도 성모 마리아도 아닙니다 테레사 수녀도 아니죠.
    당신은 절대로 그 남자를 구원해줄 수 없어요.
     
    폭력성이 있는 남자는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된게 아니라 성장하면서 환경이나 가정교육에 의해 그렇게 된겁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죠? 그거랑 똑같아요.
    언젠가 당신이 이 남자의 악습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절대.
     
    보통 그런 남자들 패턴이 그 이후 무릎꿇고 울면서 다신 안그러겠다 하는데 여기에 넘어가면 절대 안됩니다.
    그건 그때 뿐이에요. 악어의 눈물이죠.
    갱생? 그런 건 영화에서나 나와요.
    오히려 그렇게 넘어가면 당신만 파블로프의 개의 논리에 따라 폭력에 길들여집니다.
     
     
    그리고 도박중독 (주식이나 게임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술 좋아하는 남자도 멀리하세요.
    도박중독은 사지 절단해도 버릇 못고칩니다.
    30년 가까이 제 부친을 보면서 느낀 겁니다.
    당신은 절대로 그를 막을 수 없고 그 남자는 가족 개인정보로 여러가지 계정 만들어서 오히려 판을 크게 벌릴꺼에요.
     
     
    때때로 아이 때문에 이 악물고 결혼하는 분들 있는데, 냉정히 말하건데 그 폭력의 폭풍에 죄없는 아이까지 던져넣지 마세요.
    저 역시 아주 어릴때부터 학대 및 가정폭력을 겪었고 아주 어릴때 엄마에게 이혼하면 안되냐고 물었습니다.
    엄마가 '애비없는 년'소리 듣는다고 나중에 제가 자라서 사회에서 차별받는 다고 안된다더군요.
     
     
     
    그 결과 저는 한쪽 귀가 멀었고 들리는 귀도 나중에 멀게 된다고 확진 받았으며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귀 특성상 완치가 불가능한 병도 얻었습니다.
    세상에 알려진 자살 방법 다 해본 결과 약물자살 후유증으로 소화기관이 망가지고 심하게 구타당해서 불면증으로 인해 몇십년째 수면제 복용합니다.
    오른쪽 위아래 각 3개씩 6개의 어금니는 의치이기까지 합니다.
     
     
    주변에 데이트 폭력 겪은 지인도 봤고 그 결과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오유에도 올라왔는데 창원에서 데이트 폭력으로 구타당했다가 식물인간이 되고 사망한 그 사건의 고인의 친구가
    제가 아는 동생의 친구라 그 당시 상황을 전해 들었었습니다.
     
    혹시 몰라 링크 걸어드려요.
     
     
    고게나 이런저런 익명 커뮤니티 게시판 보면 데이트 폭력 관련 글이 자주 올라옵니다.
    한번이 어렵지 두번부터는 정말 쉬워요.
    평강공주 컴플렉스에 빠져서 내가 이 남자를 구제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오히려 당신이 파블로프의 개가 됩니다.
    절대로 당신은 그를 구할 수 없어요.
    그리고 피임하지 않는 남자도 멀리 하세요.
    경구 피임약도 사후 피임약보다는 '나은'거지 몸에 '이롭'지는 않습니다.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이 좋을 리가 있나요?
    물론 경구 피임약 먹는게 좋습니다. 사후 피임약보다는요.
    그런데 스스로 피임하지 않는 남자는 계속해서 콘돔쓰기 싫다하면 그 남자 그냥 버려버리세요.
    그리고 되도록 콘돔은 직접 구비하세요.
     
     
    뚜렷한 신념이 있고 아이 때문에 사이좋게 고통속에서 살아가기 싫은 여성분이면 콘돔은 직접 구비하세요.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다른 모 커뮤니티에 고민글로 올라온 글 중에
    20대 초반 여대생이 30대 초반 남자랑 연애를 하다가
    남자가 결혼을 원해 여러번 청혼했는데 당사자인 여자는 대학생활이 즐겁고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서 거절을 했다더라구요.
    문제는 그 남자가 콘돔에 미리 구멍을 뚫어놔서 결국 여자친구를 임신 시킨겁니다.
     
     
     
    당연히 그 여자분은 멘탈붕괴에 패닉상태에 빠졌고 문제의 그 쓰레기가 구멍뚫은 걸 실토한거죠.
    자기도 임신이 될 줄 몰랐다면서 웃으면서 빨리 결혼하자 하더라구요.
     
     
    여자도 문제 있는 사람 많아요. 임테기 사고팔고 초음파 사진 사고팔고
    남자도 문제 있는 놈 많습니다.
     
     
     
    사고치고 후회하기 싫고 신념이 있다면 콘돔은 직접 준비하시거나 남친이랑 같이 콘돔을 구매하러 가세요.
    편의점에 같이 가서 구매하세요.
    그게 서로에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 뭐 된장녀 이런 얘기 많은데,
    저는 아버지 도박빚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도 제대로 못하고 사회에 내던져져 일만하고 살았거든요?
    사내 연애로 구남친 만났다가 남친은 퇴사하고 대학에 복학하고 저는 일만 했는데,
    남친이 학생이다 보니까 데이트비용 거의 다 제가 냈어요.
    그랬더니 이 새끼가 은근히 자기 뭐가 필요하다 이러면서 근데 돈이 없다고 힘들어하는 명연기를 펼치더군요.
    학교 다닐때 전공서적 넣기 편하라고 브랜드 가죽 가방 사주고
    영양제 남친 부모님것까지 챙겨서 기념일마다 챙겨주고 남친 여동생 옷도 사주고 ^^
    그런데 그 새끼가 저한테 해준건 없어요. 아무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제 친구들 소개시키는 자리에 오늘은 내 남친이 쏜다고 하고 제 지갑 테이블 밑으로 남친에게 준게 저거든요?
    나중에 좀 서운해서 얘기하니까 "니가 그렇게 해줬다고 나도 그렇게 해줘야 돼?" 라면서 적반하장으로 굴더군요.
     
     
    헤어지고 나서 보니까 그새 다른 여자로 갈아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뱀이 여자만 있는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구남친 새끼는 내가 해준 게 더 많은데 만나면서 자기가 쓴 데이트 비용 도로 달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러워서 줬어욬ㅋㅋ씨발놈)
     
    말씀드리는 데 '데이트 통장' 이거 만드는 게 서로 속편합니다.
    한달에 일정금액 둘이 정해서 넣고 그걸로 데이트 비용 해결하는 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너무 비싼 선물은 하지 마세요.
    그러다 보면 여자나 남자나 더 큰 걸 바라게 되요.
    그러니까 데이트 통장 이걸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더 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면 가족 중 오빠나 친한 나이 있는 오빠 대동하고 술자리를 갖길 바랍니다.
    술에 취하면 사람 본성이 나와요.
    저도 연애 많이 해본 건 아닌데 평소엔 괜찮은 사람이 술먹으면 주사에 난폭해지는 사람 있어요.
    진지한 만남을 한다면 꼭 확인하셔야 되요.
     
     
     
    연애할때야 서로에게 잘보이려고 단점 감추고 그렇지만 결혼은 아니에요.
    현실이에요. 그것도 잔인한 현실.
    술을 잘 못하거나 안먹으면 좋지만 술 버릇은 일단 확인 하셔야 되요.
     
     
     
    그리고 뭐 요즘 의리 의리 하는데 너무 의리파인 남자도 만나지 마세요.
    이런 저런 보증쓰고 그러느라 가정 파탄나요.
    그리고 마마보이도 당연히 만나시면 안됩니다.^^
    안된다는 게 너무 많은가요?
     
     
     
    경험상 피보기 싫으면 앵간하면 새겨듣지 않더라도 진지하게 들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남자분들도 마찬가지지만요.
    결혼은 집안+집안이라 서로의 집안에 대해서도 잘 아셔야 됩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남자 만나지 마세요.
    제발 오프라인으로 만나세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기 쉬운데,
    당신의 겉모습으로 가진 환상 때문에 '당신'이 아닌 당신의 '외면'에 끌리는 남자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런 남자와 만나서 좋은 결말을 맺는 커플이 제 주위에 손에 꼽혀요.
     
     
    그리고 여자들도 나쁜여자들 많지만 남자도 꽃뱀 같은 놈들 많아요.
    안그런척 연기하고 감추고 사실 목적은 쾌락이고 이런 놈들이요.
     
     
     
     
    일단 여자분들에게 충고하는 거지만 남자분들도 똑같아요.
    여자 함부로 만나시면 집안 망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괜히 평강공주 컴플렉스에 빠져서 이 남자 구제한다고 하다가 당신 자식들까지 같이 고통속에 내던지지 말라는 겁니다.
    저희 엄마처럼요.
    그리고 속궁합도 결혼을 전제로 한다면 중요하지만,
    당신의 소중한 '처음'을 순간의 감정에 맡겨서 주지는 마세요.
    나중에 크게 후회할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경제력이 아니라 성실함을 보세요.
    성실하고 끈기있는 남자는 뭘 해도 어떻게든 돈 벌어옵니다.
    트럭 세우고 장사를 하던 붕어빵을 팔던 어떻게든 합니다.
    경제력이 1위는 아니에요 절대.
    처음엔 힘들어도 하나하나 모아가며 사는 것도 행복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남자분들은 가계부 쓰는 여자를 만나세요.
    그래야 경제적으로 부족해도 현명하게 대처합니다.
    요리 못하는 거? 요즘 인터넷에 레시피들 넘쳐납니다. 요리는 할 수록 늘어요.
    외모? 외모 뜯어먹고 살 거 아니잖아요? 외모 보다는 명품이든 뭐든 다 떨어질때까지 쓰는 여자를 만나세요.
     
    피자나 햄버거야 가끔 땡길 수 있지만 평생 그거 먹고살라면 물립니다.
    밥 같은 여자를 만나세요.
     
     
     
    그리고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립니다.
    꼭 기억 해주세요.
     
     
     
    제발 외면이 아닌 내면과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남자와 여자가 각자 갖고 있는 컴플렉스들인데,
    읽어보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남자의 10가지 컴플렉스  

    1. 능력 콤플렉스

    '능력있는 남자가 예쁜 여자를 얻는다'라고 믿는 남자들이 이런 경우이다.
    의외로 열등감이 심하며 자격증이나 학력 따위에 목을 맨다.
    하지만 이런 남자가 능력이라고 믿는 것은 친한 친구마저도 경쟁자로 여기며
    요령껏 출세하는 일을 뜻한다.

    남자들은 남들보다 능력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수단을 갖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야 한다.
    남성들은 자본가들에 의해 선택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능력 그 자체보다
    학력 콤플렉스, 각종 연줄 콤플렉스,금전 콤플렉스 등이 연관되어 있다.

    2. 마더 콤플렉스

    결혼을 앞둔 남자로서 '결혼 생활에서 만약 고부간의 갈등 상황이 생긴다면 나는
    제3자의 입장으로 지켜볼 거야' 라고 말하는 남자가 있다면 십중팔구는 이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있다.

    이런 인물은 진로 선택에 있어 어머니의 영향을 입은 바 크고 어머니가 어디 놀러 가면
    웬지 불안하기만 하다. 어머니가 좋아할만한 여자를 보면 '바로 이 여자다'라고 믿기
    때문에 이 남자의 말은 잘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남성은 자기중심적이어서 연인이나
    아내를 어머니의 대리자, 성의 도구, 허전할 때 위안을 주는 존재로,오로지 자신을 위한 사람
    으로만 여긴다.

    구조적으로 보면 가부장제 사회에서 부자 중심의 가족관계가 유지되었고, 여성들은 낮은
    지위를 아들을 해 보상받으려는 심리를 갖게 되었기 때문에 남아선호 사상은 여성의 삶에
    나쁜 영향을 미쳐 왔을 뿐만 아니라 남성의 생애에도 부담을 주어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편 약한 정도의 마더 콤플렉스는 긍정적인 측면도 가진다. 어머니의 뜻에 따라
    바람직한 아들이 되고자 노력하면서 자신의 삶을 발전시킬 수 있다.

    3. 차남 콤플렉스

    무거운 의무 대신에 재산 상의 보호를 받는 장남과는 달리 아무런 보장없이 사회에 던져지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고난과 개척 끝에 성장해나가는 경우가 많다.

    진취적이고 모험적인 사고와 행동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장남에 비해 큰 일을 이뤄내는 경향이
    많다는 사실이 역사적으로도 증명된다.

    4. 카인 콤플렉스

    아우나 후배에 성공을 도저히 참아낼 수 없는 경우의 사람을 말한다. 윗 사람으로서의 권위와
    위계 질서를 지나차게 강조한다. 후배를 경쟁 상대로 보기 때문에 항상 경계하고 두려워한다

    5. 사내대장부 콤플렉스

    '거물이 되어 사회적 인정을 받아야 한다' '힘이 세고 강해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한다'. '
    대장부는 대범해야 한다' 등 강박관념에 쫓기며 인생의 목적은 성공과 권력을 쥐는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남자는 강하고 대범하며, 가족을 먹여 살려야하고, 성공해야 한다는, 즉 '사내 대장부'가 될 것을
    강요받는 콤플렉스. "사내 대장부가 그래서 쓰나? ' "무섭긴 뭐가 무서워." "계집애처럼 울긴 왜
    울어?" "남자애가 이렇게 까불 어?"등의 표현은, 주먹 센 학생이 우상이 된다든지, 학년에 따른
    서열이 중시되어 선배에게 맞는 일들을 빚어낼 수가 있다.

    6. 온달 콤플렉스

    재력이나 능력이 뛰어난 여성을 배필로 만나 신분상승 하려는 열망을 온달 콤플렉스라고 한다.
    남자로서의 우월감을 내세우고 싶은데, 지신의 능력이 따르지 못할 때 발생하는 콤플렉스이기도 하다.

    가족 위에 군림하려는 모습 뒤에 아내의 재산이나 지혜를 바탕으로 발돋움하고픈 의존심을 갖고 있다.
    경제력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현명함으로 남편을 훌륭하게 만든 평강공주를 부인으로 맞고 싶어한다.
    재력이나 능력이 뛰어난 여성을 배필로 만나 신분상승 하려는 열망을 온달 콤플렉스라고 한다.
    신데렐라가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듯 이 온달은 학벌과 능력으로 자신을 포장한다.

    7. 지적 콤플렉스

    여성보다 남성은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여자가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인데 비해
    남성은 이성적·합리적이란 그릇된 통념에 갇혀 있다.

    여성이 상사로 부임하면 견디지 못하고, 여성을 대하는 태도가 비하적이다. 남성의 지적인 우월
    성이 중시되므로, 남성들은 자신의 지적 우월감이 손상될 때 자신의 '남성다움'에 불안을 느끼며,
    같은 남성끼리 또는 여성과 겨뤄서라도 꼭 이겨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된다.

    8. 외모 콤플렉스

    외모에 대한 관심을 여성 전유물로 여기면 착각이다. 추남이어도 능력과 재담, 돈이 있으면
    그만이란 건 옛말. 잘 생긴 외모가 이성 교제는 물론 사회생활에도 득을 가져다 준다는 의식이
    강해지면서 현대 남성의 외모에 대한 갈등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남성다움을 나타내기 위해 남성은 키가 커야하고, 근육이 발달한 건장한 체격을 가져야 하며,
    좋은 인상에 세련되지만 여자 같지않은 외모를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이런 콤플렉스를 일으킨다

    9. 장남 콤플렉스

    "한번도 가족에게 어려운 사정을 털어놓은 적이 없다" "나를 믿고 의지하는 가족의 기대를 꺾는
    게 두렵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다.

    가족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자질과 욕구대로 살아가는 가족에 둘러싸여 힘겨운 장남 노릇을
    하든 대부분의 장남은 모든 면에서 "장남 노릇을 잘해야 한다"거나 "장남노릇을 잘 못한다"는
    콤플렉스에 빠져 있다.

    부모를 모셔야 하며, 경제적인 책임을 져야하고, 동생들에게는 너그럽고 모범을 보이며 그들의 앞길까지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등 또는 "첫째가 잘 되야 동생들도 잘된다"는 등의 압력으로 진로 선택에 있어서도 자신의 적성보다는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게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10. 카사노바 콤플렉스

    카사노바 컴플렉스라는 심리 상태는 모든 여성을 자신의 성적 대상 범주에 놓고 실제로 수많은
    여성과 쉽게 관계를 맺었다가 끊는 행동을 말한다고 볼 수있다.

    성에 대한 사회적 통념은, 남성들에게 성의 방종쯤은 큰 허물이 안되면서도 여성들은 순결해야
    되고 정조를 중요시해야 된다는 의식이 지배 적인 것이다. 그래서 미혼남성들 사이에서는 동정을
    지키고 있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에게 부담이 되거나 주변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고, 성경험이
    많은 친구들은 지극히 남성다운 남성이라는 것 을 공인 받는 것처럼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한다.


     
     
     
     
    여자의 10가지 콤플렉스  

    1. 지성 콤플렉스

    나도 여자지만, 직장에서는 남자들과 일하는 게 더 편해!'라고 믿는유형이다.
    남자들을 유난히 좋아하며 남자가 주도권을 잡으면 쉽게 자신의 권한을 포기한다. 이 유형의 여성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여성이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여자 사원보다도 남자 사원의 말을 더 신뢰하는 이율배반적인 여성이다.
    사회가 부여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지적 능력에서 열등하다."는 것을 여성 스스로 내재화함으로써 나타나는 지적 열등감의 표출이라고 볼 수 있다..

    2. 평강공주 콤플렉스

    자기보다 모자란 남성이지만, 그게 불쌍해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경우일 가능성이 많다.
    사랑이란 남자의 능력을 개발시켜 주고 그 성공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에 있다고 믿는 여성.

    3. 착한여자 콤플렉스

    착한 여자란 상대편의 기분에 맞추어 원하는 것을 다 해주고 거세게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한마디로 만나서 편안한 여성이다.

    여성들은 착한 여자로 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얽매여 항상 다른 사란의 눈을 의식하면서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려 한다.

    페즐러(William Fezler)와 필드(Eleanor Field)는 여자는 주변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자기 파괴적인 사고방식을 '착한여자 콤플렉스'(Good girl Complex)라고 명명하였다.

    착한 여자인가 아닌가의 기준은 그 여성이 어느 정도 남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남성이 정한 규칙에 따르는가로 추정되므로, 천사표가 아니라도 좋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여자는 여자답게', '착한 여자'로 살아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 얽매여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치 는 자신을 의식하는 가하면, 자아실현의 잠재력을 희생하면서까지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려 한다.

    만약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거나 칭찬을 받지 못할 때는 자신을 비하하고 스스로 못된 여자라고 생각하는 열등의식을 갖는 것이다..

    4. 신데렐라 콤플렉스

    여성은 홀로서야 할 때 보호벽이 무너지는 듯한 두려움을 느낀다.
    여성은 어려서부터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기까지 신데렐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가장 합법적인 안전지대인 결혼을 선택하여 그 틀에 갇힌 채 남편에 의존하며 살아간다.

    콜레트 다울링(Colette Dowling)은 "여성들은 진정한 삶을 추구하는 데 다른 긴장이 싫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 순종적인 역할을 받아들인다"는 보부아르의 말을 인용하면서, 타인의 보호를 받고자 하는 심리적 의존상태를 일컬어 신데렐라 콤플렉스라고 불렀다. 다울링은 자유로워지고 싶은 열망과 보호받고 싶은 소망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말한다.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나타나는 원인은 아빠의 귀여운 딸로 키워지는 어린 시절 가정 안팎의 교육에서 비롯된다. 무기력해지는 과정 속에서 여성은 일생동안 여성다운 의존성이나 강한 자립성 어느 것도 포기하려 들지 않는 갈등을 겪는다. 여성이 태어나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아마도 "여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가 그러면 안된다"는 말일 것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절에 '신데렐라' 이야기를 읽는 여자 아이는 은연 중에 신데렐라의 환상을 품고 어른이 되어서도 그 꿈을 버리지 못하며 현실 생활까지 영향을 받는다.

    나타나는 증상을 보면 신데렐라 컴플렉스에 빠진 여성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거나 해야 할 때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낀 나머지 주저하며 포기하려는 상태에 이른다.

    실제로 못하게 막거나 억압하는 대상이 없을 때도 미리 겁을 내거나 두려워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누군가 해주었으면 하고 바란다. 여성은 어릴 때는 부모에게, 어른이 된 뒤에는 남편에게 의지한다.

    특히 일정한 나이를 먹으면 일생을 책임져 줄 남편 감을 찾기에 급급해진다. 동화 속의 신데렐라처럼 자기의 인생을 뒤바꿔줄 왕자를 기다리는 신데렐라의 꿈을 깨지못하는 것이다. 가장 합법적인 안전지대이자 경제적 보루로서 결혼을 선택하여 그 틀에 갇힌 채 남편에게 의존하며 살아간다.

    5. 외모에 관련된 콤플렉스

    외모가 자신의 생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더 예뻐지고 싶어한다. 1990년 6월21일 『동아일보』에는 "살 빼다 목숨 뺏긴 여대생"의 이야기가 실렸다.

    다이어트에 집착하다 보면 아무 음식도 먹을 수 없는 정신질환이 걸리며 사망률은 30%에 이른다.

    미인의 꿈이 여성의 사람을 왜곡시킨다.

    아름다움이란 여성다운 태도, 성격, 용모를 말하는데, 특히 외모는 여인의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거의 절대적인 지표이다.

    외모가 자신의 생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더 예뻐지고 싶어한다. 예를 들어 황신혜의 십분의 일이라도 닮았으면, 최진실의 입만이라도 닮았으면..... 하며 선망의 대상을 세워 놓고 그를 부러워 한다.

    6. 맏딸 콤플렉스

    맏딸은 맏이면서 딸이라는 이유로 아들인 장남만큼 대우를 받지 못한 채 부모나 동생들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생활이 기대되므로 맏딸 콤플렉스가 생긴다.

    인정받는 맏딸로서 잘해야 된다는 의무감과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 느끼는 자책감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한국사회에서 장녀로 태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갈등적 상황이다.

    한 집안의 맏이와 딸의 두 가지 역할을 해야 하므로 자유롭게 자아를 성취하며 살기 힘들다. 진정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맏딸은 분별해야 한다.

    '맏딸이니까 해야 하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판단이 설 때, 설령 희생이 따른다 해도 자아는 안정될 것이고 자주적인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맏이니까 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고, 책임감도 강해야 하고, 양보해야 하고, 맏딸로서의 의무감을 느끼는 등의 맏딸의 허상을 깨는 것이 필요하다.

    7. 슈퍼우먼 콤플렉스

    슈퍼우먼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관계없이 직장인.주부.어머니.아내.며느리라는 서로 상충되는 역할을 완벽하게 하려는 사람으로, 이 과정에서 많은 여성들이 갈등하여 슈퍼우먼 콤플렉스에 빠진다.

    즉,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불안감, 초조감,죄책감으로 고통받는다. 먼저 슈퍼우먼은 지배적인 사회질서가 만들어낸 허구의 개념이며 신화임을 깨달아야 한다. 어느 누구도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 및 가족생활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다.

    8. 계모왕비 콤플렉스

    질투심이 많고 허영으로 가득찬 여학생들에게 나타나는 콤플렉스로 꽤 신경쓴 옷차림, 머리, 화장에 고개를 빳빳이 들고 '누가 날 좀 봐 줬으면' 하는 듯 걷고 있는 여자 중 십중팔구는 이 증세를 보인다.

    자기보다 남이 잘나 보이면 못 견뎌한다. 그러나 남의 불행을 자신의 행복으로 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자만심에 작은 생채기라도 생기면 그때부터 속이 끓는다.

    9. 낙랑공주 콤플렉스

    사랑이라면 가족, 형제도 버릴 수 있다. 피는 커피보다 묽다고 생각한다. 호동왕자와 사랑에 빠진 낙랑공주는 자명고를 찢었다. 여자는 사랑을 위해서 가족, 조국, 민족도 배신할 수 있다.

    10. 파파 콤플렉스

    아빠가 최고의 이상형이고 아빠에게 절대 복종한다. 핵가족 시대에 아버지의 사랑을 흠뻑 받고 자란 여자들이 보이는 행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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