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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958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43
    조회수 : 12079
    IP : 119.201.***.2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1/01/22 17:16:23
    http://todayhumor.com/?panic_10958 모바일
    소름中 제6탄-"화상채팅"[제목 몰라 임의제목/BGM]


    60여장이 조금 안되는 사진 하나씩 저장해서 올리고

    글 사진에 맞게 붙이려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드네요 장사하면서 짬짬이 하려니...^^

    성질 같아서 주소 화악 다 긁어오고 싶은데...카페자료라 엑박이 뜰거 같아서

    일일이 작업도 아닌 작업 또 했습니다^^;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이라는데...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도 있을 것도 같은데...^^;

    하던 무식한 방법이 제일 나은 것 같아 오렸는데 시간 좀 걸렸습니다^^

    소름 재미난건 다 퍼온 듯합니다

    그리고 원출처는 쭉빵카페인데...원문 들어가보니 다 사라지고 없네요

    제가 퍼온 펌출처 "엽기 혹은 진실"입니다.

    혹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__)

    카페회원 아니시면 못보시기에 제가 일일이 퍼왔습니다

    가입이니 출석이니 번거로우실 것 같아서요^^(__)

    암튼 재미나게만 봐주세요

    오늘 저의 공게자료는 여기까지입니다(__)^^

























    오늘의 여주인공 "준코"입니다



    준코는 한번도 보지못한 옆집이 궁금합니다 하지만 뭐 자기랑은 상관없으니깐 패쓰



    친구 쿠미한테 전화가 옵니다



    쿠미 : 좋은곳 있는데 같이 놀러갈래?

    준코 : 아니 괜찮아...아르바이트 때문에 안돼

    쿠미 : 아...싫겠다 알았어




    사온 것들을 먹을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띠리링♪하고 노트북이 울립니다



    알고보니 준코는 화상채팅을 즐겨합니다



    화상채팅화면도 이렇게 떠주고



    남자가 화상채팅을 하고 싶다고 초대를 해왔네요



    준코는 막힘없이 바로 누릅니다



    근데 이 남자는 뭐지? 저는 맨처음에 봤을때 오타쿠인 줄 알았어요...;



    약간 당황해도 준코는 말을 붙입니다



    준코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준코입니다

    당신은?



    아무말도 안하고 계속 준코를 쳐다보고 있기만 하는 남자...무섭네요ㅠㅠ



    왜 저렇게 쳐다봐...



    갑자기 픽하며 화면은 꺼지고



    준코 : 뭐야..짜증나



    다음날 준코는 버스에서 친구 쿠미를 만나게 됩니다

    근데 표정보세요 준코는 쿠미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쿠미 : 에...어제 말이지 소개팅했던 그 남자 진짜 바보같애!! 답답 하다니깐 짜증나

    준코 : 아...그래




    쿠미 : 여보세용~



    저렇게 자기앞에서는 뒷땅을 까다가 남자한테 전화가 오면 바로 내숭을 떠는 쿠미를

    준코는 별로 탐탁치 않게 봅니다



    저녁에 또 화상채팅 초대가 왔네요



    역시 이 남자가 다시 신청한 거였고...



    준코는 다시 말을 겁니다



    준코 : 안녕하세요 우리 어제 만났었죠?

    말을 왜 못하세요?

    저는 대학생이고 제 친구중에 쿠미라는 애가 있는데 제 앞에서는 욕하다가도

    남자 앞에만 가면 얼마나 내숭인지...



    남자는 준코를 또 이렇게 주시하다가 먼저 또 창을 꺼버립니다




    준코 : 아 진짜 짜증나



    다음날



    준코는 옆집이 왜 이렇게 궁금한지 오지랖이 넓네요 쓰레기가 치워진거 보니 이사갔나?



    식사준비를 하는 준코 근데 또 노트북에서 소리가 울립니다



    머리도 정리하고



    또 남자한테 초대가 왔네요



    또 그 남자네요....



    여자는 꺼림칙하지만 그래도 활발하게 말을 붙여봅니다

    준코 : 안녕하세요



    남자 : 안녕하세요



    준코 : 어? 말했다! 대학생이예요?

    아님 백수?





    남자 : 대학...



    준코가 대학생이냐고 묻자 아니라고 고개를 젓는 남자



    남자 : 선물.....

    갑자기 준코에게 선물 줄 게 있다네요





    남자가 자리를 비켜주자

    저건?

    쿠미입니다 쿠미가 저 남자 집에서 살해 당했나봐요







    준코는 놀래서 얼른 눈을 가려버립니다



    약간 놀라실 수 있어요 미리 사과 드립니다...그닥 무서운 건 아니지만 ㅠㅠ




















    그리곤 얼른 경찰에 신고 할려고 전화기를 집어듭니다



    남자는 미친듯이 웃어요...사이코네요

    준코 : 경찰에 신고할꺼야!!



    라고 소리치자 남자 표정이 갑자기 어두워집니다



    저거 피묻은손 좀 보세요ㅠㅠ



    남자는 안경까지 벗고 준코를 째려봅니다



    준코 : 뭐야 이게....



    갑자기 집을 나가는 남자



    근데 어디를 가는거죠?



    한번 캠을 휙 봐주시고





    갑자기 준코집에 울리는 초인종 소리....



    급기야 문까지 두드립니다























    내용 다 이해가셨나요? 무섭죠ㅠㅠ

    저는 이거 처음봤을때 굉장히 소름 돋았는데

    알고 봤더니 맨날 준코가 궁금해 하고 쳐다봤던 옆집이 바로 저 남자 집이였단거죠

    괜히 모르는 남자앞에서 친구욕을 하다가 쿠미가 죽고 말았네요

    준코가 신고한다고 소리치자

    재빨리 걸어나가서 바로 옆집인 준코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는 장면에서 끝나는데요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됐을까요? 아무래도 죽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상 소름이였습니다



    [펌출처]엽기 혹은 진실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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