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뭐라 써야 할 지 모르겠지만 나눔합니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바람이겠거니 했던 살들은 그저 그렇게
내 허리와 다리에 안겨서 떨어질 줄을 모릅디다.
그래서, 나눔합니다.
선정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오늘 밤 12시 정각에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으신 한 분께 택배 보내드릴게요.(반대가 있더라도 추천수만 보겠습니다..)
택배비는 제 쪽에서 부담하겠습니다, 다만 부탁드리고자 하는 것이 있어요..
인증샷을..해주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번에도 몇 번 옷 나눔을 했었는데 받으신 분들께서 옷을 받자마자 인사도 없이 연락두절이셔서...
대부분의 옷의 사이즈는 55~66이고 신장은 165 이하이신 분이 가져가시면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1) 아이보리 튜닉입니다. 몇 번 입지 않았습니다. 디테일은 사진에 찍혀있는 그대로이고요, 사이즈는 55~66입니다.
지금 옷장에서 막 꺼내서 구겨져 있긴 한데, 스키니 청바지랑 같이 입으면 예뿝니다.
2) 얘는 싯가 98'000 정도 주고 산 진청바지입니다. 하단에 단추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단 한 번도 입고 나가질 못 했습니다. 살 빼면 입어야지 하고 샀는데 평생 이 옷을 제 다리에 꿸 날이 없을 것 같아서..
색감은 위에 두 개 사진에 가깝습니다. 26사이즈, 55이신 분께서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66은 어려워요. 진심. 힘듦.
바짓가랑이가 무릎에서 안 올라가는 경험 하게 됨..
3) 아이보리색 면티예요. 55~66 정도 될 거예요.
4) Spengirl에서 한창 팔던 큐롯팬츠예요. 55~66 사이즈입니다. 이것도 한 번도 안 입었어요. 잘 안어울려서..
5) 원피스입니다. 55~66입니다.
6) 공주원피스예요. 개인적으로 이런 거 좋아해서 막 사는데 사실 못 입고..(..잘 안 어울려서..)
55~66입니다.
7) 플레어스커트입니다. 겨울용입니다. 밴딩스커트라 솔직히 사이즈는 관계 없을 것 같은데,
두 번 밖에 안 입었는데 옷장에서 관리를 잘못해서 보풀이 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정도만큼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