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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가 뉴스에서 봤는데 50대 성인관객이 영화산업의 핵심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이 뉴스로 느끼게 된건 앞으로도 관람객의 주요 연령층이 꾸준히 높아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들도 마찬가지겠죠. 나이먹었다고 영화 안본다던가 그러진 않을태니 ㅠ
여기서 문제점..내가 나이가 들어 시력이 안좋아졌다...자막을 다 읽을수 있을까?
그렇다고 한국영화만 볼수는 없지 않은가?
자막에 대한 문제가 실제로 어르신들이 해외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더빙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걸까..
어디서 주어듣기론 우리나라 영화계만큼 자막에 의존하는 나라가 없다고..
물논 배우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거랑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 더빙을 너무 어린 연령층을 대상으로만 생각하고있죠
그래서 대충 아무 연예인이나 대려다 놓고 책읽으라고 시켜도 괜찮을꺼라 생각하고..
날이갈수록 너무 애니메이션에 치중해있다보니 성우진들 마져도 너무 만화톤으로 변하고 있는것을 느끼고있습니다
위에 내용처럼..영화의 관객층이 넓어지듯 더빙에 대한 인식은 언제 바뀌게 될까요..
저는 더빙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책도 오디오북으로 듣는걸..더 좋아하고 ㅋㅋ
저 개인적인 경험으로 더빙판임에도 원본보다 더 훌륭하다고 느꼈던 작품들이 몇개 있습니다.
[더 콘서트]
-kbs 명화극장인가? 거기서 틀어줬던건데..오히려 원본을 봤을때 더 어색했던..ㅋㅋ
[닥터 후]
-물논 kbs 외화시리즈 시즌1 더빙은 그야말로..최고 아직도 기억남 오히려 배우보다 성우에게서 더 감정전달이 잘됨 헣 ㅋ
이런 생각들을 하고있다보니 좀더 많은 더빙영화들을 알고싶어졌어요..
한줄요약 : 추천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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