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저는 와우(일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겨하는데요

제가 지금 중국에서 유학중이라 중국인서버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온라인 게임을(별로 많지도 않습니다...-_-) 접하다 보면서 느낀건데 

참 서비스가 됻같다는 거죠...물론 가격면이나 접속자수 면에선 월등합니다만

참 난감하지 않을 수 없죠  대표적인 예를 들어 ID계정,

한국은 개인이 할 경우 한달 정액*-_-*으로 얼마얼마를 내면 한달동안 게임이 설치된 곳에서

무한으로 즐긴다는거죠....그리고 PC방에 갈 경우....모든 온라인게임(유료포함)이 공짜입니다

근데 중국은 온라인 게임마다 결제카드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로 하는것도 있고요

제가 자세히 아는것은 이 두가지 방법인데(뭐...ADSL어쩌구 그것도 있는데 ARS는 아니더군요)

결제카드는 카드를 사러 귀차니즘을 느끼며 시내를 가서 온라인게임카드를 사고(현찰)

카드를 긁으면 엄청난 길이의 숫자가 나오고 (한 20-25정도) 그걸로 사이트가서 등록해야만

비로소 온라인 게임을 접할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가정파탄의 모범적 현상이구요

그래서 미성년자들이 핸드폰 또는 전화로 부모님 몰래 경제하는 그런 바람직한 현상이 

이곳에선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제가 참 독특한데 얼마의 카드를 넣으면 

그 돈많큼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젖가튼 KT의 종량제의 버금가는 플레이죠

그리고 접속을 1분만해도 1시간의 게임시간이 소모됩니다

그래서 60시간 = 60번 접속  즉 1분동안 60번접속하면 모든 시간은 빠2 하는 거죠

또 여기는 한국처럼 활발한 거래와 파티플레이 도무지 눈씻고 봐도 찾을수가 없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주로 하신분은 알겠지만 파티플레이에 기본 공식은 

탱커(몸빵) + 데미지딜러(강력한 공격력) + 힐러(에너지회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뭐 버퍼(아군에 좋은 마법을 걸어주는 법사계열)도 있죠

근데 중국은 힘들게 파티를 맺고 사냥이 시작되는 즉시 삽질을 하는겁니다

힐러들 깝치다 녹고 데미지 딜러는 공격을 안하며 탱커는 도망다닙니다...=_=

그래서 날마다 저의 혈압은 높아져가고 성격은 더러워지고 참 짜증나는게 아닐수 없죠

지금은 제 몸이 컨디션제로라서 여기까지만 쓰고 나머진 다음기회에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