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햏..
나이 18세....
여태까지 썸씽 (잇힝) 기록 없음 -0-;
사실임... 그렇다고 본햏이 그렇게 못생긴건 아니다
암튼... 내 첫사랑...
내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와서 남녀공학에 왔지만 여자에 대해선
별로 관심이 없었다 사실 겜하는거 밖엔 몰랐다
그러던 어느날.. 나 에게도 사랑이란게 찾아 왔다...
버디에서 말을 걸어 오던 그녀...(가명:향숙이)
나는 향숙이와 말도 하고 전화도 하며 정말 친하게 지냈다
가끔 장난도 걸고 버디에 들어가면 항상 같이 놀았다
그렇게 우리는 5개월을 같이 놀았다...
5개월 동안 자주 만나기도 했다 지역이 같았기 때문에..
그러는 사이 나도 향숙이를 보면 괜히 기다려 지고...
그랬다 나같은 오유폐인도 사랑이란 감정은 있다
나도 사람이니까.. 나는 결국 마음을 먹었다..
그래 고백하자!!!
그렇게 향숙이에게 전화를 했다
장실:향숙아 ㅋㅋ 뭐하냐? 학교 갔다왔냐?
향숙:으흐흐 오빠야 말로 다녀 왔겠지?
장실:ㅋㅋㅋ 아 근데 너 시간 이써?
향숙:으흐흐 나 시간 없어 바빠 ㅋㅋ 남친 생겼거든 캬캬 부럽지?
장실:(속으로 나는 울고 있었다)이햐 좋겐네 나 끊을께 엄마온다
뚜뚜뚜..
그날 나는 난생 처음으로 울어봤다...
그날 이후 나는 향숙이한테 전화도 안받고 버디도 잘 안들어 왔다
그러기를 1주일...2주일..가끔 버디들어가서 안부 묻는 정도였다
그런데 향숙이는 대학교 안간덴다...
미용학과를 진학 하겠다고 하였다
나는 그때까지 향숙이는 그냥 평범하게 학교잘 다니고 있는줄 알았다...
다시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향숙이와 다시 친해졌다
그러나 향숙이는 벌써 학교는 안나가고 남친이랑 놀고 잇었다...
술도하고 담배도 하고...타락해져 가는 그녀를 보며 가슴아팠다...
하지만...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 올것 같았다...
향숙이는 자기가 살고 있는 충북에서 자주 인천으로 갔다...
남친이 인천에서 자취방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사실이... 나의 최대... 불행이였다...
향숙이는 자주 그 남친의 집에 갔고... 방이 하나인 그곳에서 갔이 자기도 했던 것이다...
나의 향숙이는 그렇게... 멀어져만 갔다..
그렇지만 자주 만났다.. 자주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남친이랑도 약간 친해졌다...
그 남친이란 사람은... 순젼히 날날이였다... 폭주하고..사람때리고 다니고...
깡패가 다름 없었다...
하지만 나 장실이... 뭣도 모르는 그냥 향숙이 좋아 하는 학생....
향숙이가... 그 남친에게 쩔쩔매며... 선물 같이 고르자고 한다...
나... 속으로 울고 있다...
그날부터... 나는... 공부도 잘 안하고 그렇게 자주 가던 오유도 안왔다...
나는 화가 치밀었다... 향숙이가.. 그 남친이랑.. 잤다는것...내가 지켜주지 못했다는것...
나는 그날부터 주먹질이며 뭐곤 배웠다 닥치는 데로.. 합기도도 다니고 매일 같이..
향숙이가 그남친이랑 놀고 있는걸 생각하며 운동했다
정말... 노력했다... 꼭.. 다시 찾겠다고...
내가 생각해도 이이야기는 말도 안된다.. 그치만 사실이다...
정말... 울고 싶었다... 정말...울고싶을때 마다 나는 운동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바로...1주전...
나의 향숙이가 그 남친이랑 오토바이를 타다가 어떤 선배랑 시비가 붙었다..
그러나 그 남친 역시 힘은 없었고... 결국 그 남친이라는 녀석은 맞고 다녔고
향숙이는.... 나의 향숙인... 강제로 빼앗겼다...
나는 무서웠다... 매일같이 운동은 했지만... 실전은 없다... 매일 잠자기전 하는 이미지 트레이닝... 상상훈련 밖엔..
그치만... 향숙이가 당했다는 말에 정말... 분노가 치밀었다...
다짜고짜 찾아다니길 1주... 드디어.. 소식을 알고는 찾아갔다...
사실 무지 떨리고 무서웠다 인간으로써 공포를 무지 느꼈지만... 착실히 이론에 근거해서
울고 싶을때 했던 대로 했다..
상대는 여섯명... 나는 향숙이 생각 뿐이었다..
그 분노가 아마 나를 달려가게 만들었나 보다... 나는 달려가서 앞발로 한놈의 턱을 찼다..
그녀석.. 아픈가 보다... 한놈이 주먹을 날려온다.. 이미지 트레인에서 했던 그대로 팔을 잡고 왼쪽은 바깥쪽 오른쪽은 바깥쪽 좀더 위쪽을 잡고 유도식으로 넘겼다
그리곤.. 목을 쳤다 켁켁 거린다 또 두넘이서 발길질 한다... 다행히 한대 맞고 피해서 발로 차는 놈을 걸어서 넘어뜨려서 발로 갈비뼈를 쳤다.. 나머지 두놈... 합기도에서 배운데로 원 스텝 앞발차기 로 쳤다.. 적중... 목옆.. 성대 옆에 맞는다.. 한넘... 난타젼;;
다행히도.. 떨리는 와중에서도 이겼다... 이 글을 보는 사람중에서...구라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있을꺼다... 이미지 트레이닝 나처럼 시도때도 없이 해봐라 상상훈련이 정말 도움이 아주 크다 그렇게... 나는 도망을 쳤다... 응징은 끝났고... 향숙이만 남았지만..
나의 향숙이는... 남친이랑 깨졌나 보다...
나.. 향숙이에게..용기를 내서 고백했다...
그러나..향숙이는 미안하다며 종적을 감췄다...
아마.. 미안했던 모양이다... 나는...향숙이가 아무리.. 타락했어도..사랑할수 있었는데..
정말... 사랑했었는데... 그렇게.. 나의 첫사랑 향숙이는 그렇게 사라졌다..
휴...
앞으론 공부를 할련다... 아직도 사실 두렵다... 내가 했던게...
향숙아 보고 있으면 연락해..기다릴꼐...
너두 오유자주 오잖아... 너.. 나랑같이 트라우마 웃으면서 봤잖아....
제발...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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