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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aw_10936
    작성자 : 밀크티레귤러
    추천 : 0
    조회수 : 353
    IP : 112.146.***.7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12/06 21:44:33
    http://todayhumor.com/?law_10936 모바일
    아랫집이웃 폭행 어떻게할지
    이전에도 한번 법게에 자문을 구한적이있었는데 선처해주는 걸로 참았더니
    피해자가 되려 지속적으로 협박받네요
     
    전에도 글 읽어보신분계실거예요
    이 아줌마한테 맞고나서 불면증 대인기피증 공황장애로 집구석 쳐박혀서 유사사례찾고 질문하고..
     
    10월4일날에 자기 항아리에 손등이 닿은것을 자기 항아리를 만지려한다며
    양동이를 집어던지고 발길질 이불을 걷어 말아서 절 밀쳤습니다.
    씨발,미친년,거지같은년이 뭐니쌍욕하면서요
     
     
    토요일 오후였고 제가 그떄 몸이 아파서
    이아줌마가 나를 때린다, 욕한다 도와달라는 외침 외에는 대응도 못했네요
     
    아줌마가 자기 집으로 도망치고
    문 열고 복도 향해서 또 씨발이니뭐니 마주치면 가만안둔다느니
    저 들으라고 욕하는걸 2회정도 반복했어요
     
    이 아줌마네는 평소 집에서 욕하며 가재도구 집어던지면서 싸우고
    체형도 씨름선수만큼 크고
    공포스러워서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이 근무태만한 자세로 대응했어요
     
    제가 경찰에게 사건경위 설명하는데 저 아줌마가 끼어드는거 제재안하고
    저 아줌마좀 막아달라고 하니깐 저보고 시끄럽다고 조용히나 하라고 안그러면 사건해결안하고 가버릴거라고했구요
     
    진술서 쓰는 도중 아줌마가 그냥 야 니가 내 항아리 만졌잖아 미안하다 됐냐
    이랬는데 그때 진짜 몸이 쇠약한상태였고 경찰마저 안도와주는 상황에
    울음이 터져서 실신직전이고
    경찰도 이만하면 됐다 넘어가라 라고 해서
    부축받아서 귀가했어요
     
     
    이후에 반성은 무슨 ...
    11월17일날
    관리비가 없는 빌라인데 계단청소를 자기가 하겠다면서 돈달라고
    금전갈취당하고
    하다하다 돈 받으러 오는게 번거로우니 자기집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하.....
     
    진짜 그쯤 참으니깐 도저히 안되겠어서
    사과제대로 하라고 요구했고
    그 아줌마는 지나간일이다 니가 상처받으니뭐니 알거없다 이런식으로 나왔고
    주민신고로 (사건현장에 1층 아저씨가 나온 걸 봐서 이 아저씨가 하신것같아요)
    경찰이 왔어요
     
    ㅋㅋㅋ그 아줌마가 세상에 경찰한테 저한테 발길질 하다가 빗나가서 자기도 발톱이 깨졌다고 불쌍하지 않아요 ㅋㅋㅋㅋ라고하는거예요...
     
    그 날이 주말이었는데
    경찰이 평일날에 경찰서로 가서 고소하라고 해서
    귀가했는데
     
    아줌마가 올라오더니 문두드리길래 문열자마자 우리집에 대뜸 쳐 들어와서
    만나면 인사나하자느니 제 허벅지 쓰다듬고 한번 안아보자면서 막 머리넘겨줄려고하는데
    진짜 너무 혐오스러워서 알았으니까 됐다고하고 돌려보냈어요
     
    그리고 또 참았죠...에휴
    그러다 오늘 12월 6일
    이번에는 옥상에서 마주쳤는데 막 저 째려보고
    빨래널면서 막 동작 멈추고 저 쳐다보면서 인상찌푸리고 이런식으로 한 5번 하다가 뭐라고 막 중얼중얼 거리는 거예요
    아니 선처해준걸 악용해먹는 꼴을 보니까 고소안해줘서 고맙다 미안하다 라고 말해도 넘어갈까말까인데
    지금 뭐하시냐고 하자 또 지난일가지고 뭘그러냐는 식으로 실랑이가 오가게됐어요
    오늘 집에 아빠계셨는데 아빠가 진짜 화가나셔서
    아줌마한테 그러면안된다고 지난번에 고소하려고 한걸 넘어가줬는데 이러면 안된다고 언성을 높이셨어요
    그 아줌마 그러더니 막 중얼거리면서 집에들어갔어요
     
    이후에 또 집에 올라와서
    저희집 들어와서 얘기하자니 이러식으로 나오는데
    진짜 제가 참을수있을 만큼 참아준거 아니예요?
    더이상 할말 없다고 말할게 있으면 경찰서에서 하자고 보냈어요
     
    이 아줌마 목소리만 들어도 심박수 뛰고 호흡하기고 힘들고 막 팔다리 덜덜 떨리는 공황발작 증세 진정시키다
    진짜 이대로는 안되겠어요
    이 아줌마네 가서 다시는 찾아오지말라고 말하러 갔습니다.
    이번엔 아저씨가 나오더니 씨발이니 뭐니 장난하느냐 너 나한테 혼난다  할말없다 하면서
    발길질하는거에 맞았아요...
    웃긴게ㅋㅋㅋㅋ지 아내는 때리기만해봐 이러더라고요ㅋㅋㅋ
    아니 남은 때려놓고...
     
    보니깐 피멍들었더라구요 이거 처치안하면 발톱 뽑히잖아요
    병원가서 치료 받았어요
    지난번 10월달에 맞은것도 그냥 선처는 무슨 일단 병원이나 올껄 너무 후회가 되네요..
     
    형사고소하는게 좋을까요?
    저 부부는 일단 너무 몰상식해보이고 말이 안통하고
    고소한다고 해도 행동을 고치긴 할까요?
    전 그리고 아직 어리고 여자라 그들이 절 우습게 보는것같아요..
    우리 앞집에는 키큰 남자형제 사는데 걔네한테는 계단청소비를 빙자해서 삥뜯는 것도 안하더라구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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