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을 비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언론 중 하나인 세계일보가 '김경수는 감싸고 이재명은 시큰둥..민주당 왜?'란 명제하의 기사에서, 심층 분석 형태를 취해 김경수와 이재명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 방식에 온도차가 있다면서 이재명을 쉴드치고 있네요.
세계일보는 아래와 같은 소제목을 붙여 기사를 쓰며
- 아 래 -
“전당대회 앞두고 친문표 고려한 측면 있어”
"김지사는 공적인 성격 vs 이 지사 논란은 개인 도덕성 문제"
"친노친문 이미지의 김 지사 vs 독자 노선 이미지의 이 지사"
"수사결과 지켜봐야…” 이재명과는 거리 두기
민주당 당대표 후보를 포함한 인사들이 김경수와 이재명에 대해 대응 태도가 다른 것이 김경수 건은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한 것이고, 이재명 건은 이재명 자신의 부도덕성에 기인한 것 때문이라는 것이 아니라,
당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친문성향의 당원들이 이재명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들의 눈치를 보느라 다르다고 하고,
김지사는 대선과 관련한 공적인 측면이 큰 반면 이 지사의 경우 개인적인 문제 성격이 상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이라고 하고
김경수는 명백한 친문이지만 이재명은 직계가 아니라 비주류”라며 “당내 경선을 위한 친문 표를 위해 김경수를 응원하지만 친문 쪽에서 공세를 취하고 있는 이 지사에 대해선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다.
세계일보의 이 기사를 보면, 어디에도 이재명 사태의 본질이 이재명의 부도덕성에서 발단된 것이란 것을 찾아볼 수 없고,
당내 인사들이 김경수와 이재명을 달리 대하는 것이, 당내 최대 계파인 친문 세력이 이재명을 싫어해서 그렇고, 김경수는 공적인 측면이 큰 반면 이재명은 개인적인 측면이 상대적으로 강해서 그렇다며,
사심 없이 전적으로 민주당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했던 김경수는 마치 개인적인 비리가 연루되어 있는 것처럼 디스하고, 전적으로 개인적 비리 연루 의혹 문제인 이재명은 공적인 측면이 있는 것처럼 쉴드치고 있다.
새계일보 기레기들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마라. 네놈들이 아무리 개수작을 부려도 이재명의 비리 의혹 진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
첨부 :
https://news.v.daum.net/v/20180808070224408?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