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참 김진표 별로인데요. 이해찬의원이 믿음이 가십니까? 연세가 있으셔서 SNS를 못하시면 그냥 믿을만한 사람한테 맡기시고 책임이나 지실일이지. (직접)같은 같잖은 어구를 남기셔서, 평소엔 너맘대로 글올려도 내가 직접 지시한 사항은 따로 표기해서 올려라. 하는것 같아 보이더군요. 참 권위적이고, 이미지 정치 하시는 분의 행동 같습니다. 하다못해 라돈침대 사태때 어떤 부족한 사람도 SNS에 자기는 다른 침구 이용해서 꿀잠잔다고 트위터 남겼다가 트위터 관리자 핑계대면서, 구차한 변명 늘어놓은적 있지요. 이해찬 의원님께서 그토록 탈당 시키라고 비난한 분과 본인의 행동이 뭐가 그리 다른 겁니까? 의원님이 오랜시간 민주화 운동에 투신하시고 많은 업적을 남기신것 처럼 말씀도 하시는데, 업적이 뭔지는 잘 모르겠구요. 본인 스스로 참여정부 책임총리 시절에 대통령께 몽니 부리다 쫑크먹은 일을 자신이 권력자에게 아첨하지 않고, 할말하는 사람처럼 비춰지길 원하신것 같은데, 책임총리 명찰 달고 행하신 시절보다. 지금의 이낙연 총리님의 직무수행을 보면서 본 받으십시오. 총리가 대통령한테 대거리하고 대들라고 있는 자리입니까? 문제가 있다면 직언하고 서로 의견을 조율할수는 있겠지만, 당신은 인사권에 있어서 임명권자와 의견 충돌이 생겼을때 극단적인 저항을 하다가 자리 보전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갔을때 물러서는 소인배 처럼 보이더군요. 그리고 당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주셔야지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공론화 과정을 거칠 생각은 안하고 위원회 타령만 하십니까? 당비내고 헌신하는 당원들 의견을 반영하는 제대로 된 공약하나 없이 짐이 곧 민주당 이 지랄로 문자 보내는데, 자의식 과잉이신지, 원로로서 충분히 대접은 받는게 맞으시겠지만 제가 느끼는 이해찬 의원님은 본연의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시는것 같아, 과연 당대표로 적합한 분인지 의아합니다. 아울러 많은 권리 당원들이 추대표 체제하에 있어왔던 당내 문제 정치인 제명 처리에 있어서도 불만의 소리가 높았는데, 적어도 당을 이끌어 나가시겠다는 분이 당내 잡음조차 제대로 파악 못하시고, 관련해서 한마디 말씀도 없다면 어느 당원이 의원님 대표하의 민주당이 민주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따르는 당이 될것이라고 기대하겠습니까. 주절주절 말이 많았지만 끝으로 의원님 그런 말씀 들어보셨습니까? 익은벼가 고개를 숙인다고,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본인보다, 나이도 한살 어리고, 참여정부 시절에 총리보다 낮은 직책에 계셨던 분이어도, 더불어 민주당이 배출한 또 한명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시고, 국민의 선택을 받은 분이십니다. 그런분을 방송에서 회자하는데 과거의 자신보다 낮았던 직책으로 부르는건 의원님이 얼마나 공적인일에 이상한 기준으로 호칭을 하시는 분인지 새삼 일깨울 뿐이지, 과거 의원님이 더 중한 대접 받던 시절의 호칭으로 부르는건 요즘 사람들도 한심히게 생각하는 (내가 왕년에 너보다 잘나갔는데, 마이컸네하는) 꼰대같은 못난 현실부정하는 류의 사람으로 읽히기 쉽상입니다. 설령 그런 마음이 아니셨어도 이미지가 참 많은 역할을 하시는 정치인께서 그런 표현을 쓰신점은 참 고개숙이기는 싫고 잘 익었다고 주장만 하는 이상한 벼가 아닐런지요. 그래서 저는 대통령을 존중하고 공약이나마 명확한 김진표 의원님을 찍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