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기분전환하러 왔다가 기분나쁜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누구라고 말은 안해도 다 아실거라 믿습니다. 한두번도 아닌데 계속 글을 쓰시는거 같아서 철학게시판을 빌려 하고싶은 말을 하겠습니다.
이전에 이런 글을 쓰셨더군요. 몇줄 인용해보자면
"국제적으로 인종 얘기는 금하고 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안 나옵니다. 극단적이긴 한데, 차별은 거의 '본능' 에 의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차별을 하건 안하건 그 역시 자유로 쳐야 합니다."
"이 21 세기를 선도코 있는 친미(선두의 서양 최강국), 친일(선두의 동양 최강국)주의의 '보편적' 우성향 'fckinth' 가 적는 글이 반대를 먹는 다는건 대한 민국이 정체를 겪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거의 절대적으로 백인종 국가가 더 강합니다. (21 세기 기준) 강하고 더 외모도 더 강합니다. 강한건 곧 '우등성' 이라는 것 입니다."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고는 말 안하시겠지요.
제가 이런 말 할 입장도 아니고 이런 글을 쓸 정도로 가방끈이 긴것도 아니지만, 세상에는 용납되지 않는 가치가 몇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인종차별이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인종을 이유로 차별해야 하는 이유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긴말할 필요 없이, 외모의 기준은 상대적이라 제 기준과 다른 분들의 기준이 다름은 자명합니다.
헌데 외모라는 단어에 강하다는 수식어를 붙이고, 인용은 안했지만 외모와 GDP를 연관짓는 센스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보편적' 우성향 이신 분들은 인종차별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당신에게는 신 나치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릴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