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롯데리아에서 2년 정도 근무하다 얼마전에 맥날로 갈아탄 오징어입니다
요즘 보니 애슐리다 맥도날드다 해서 자주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 번 롯데리아의 꿀팁을 써보겠습니다.
주의)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햄버거 세트 주문시 콜라를 쉐이크로 바꾸면 -100원 할인됩니다
정말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계시더라구요. 실제로 이렇게 바꾸시는 분도 드물기도하고 ..잘 모르셔서
그리고 쉐이크 뿐만아니라 2백원 추가하시면 콜라를 토네이도(아이스크림)으로도 변경 가능하세요 !
2.감자튀김은 가급적이면 노솔트(소금없이) 또는 새로 튀겨달라고 요구하자
하시는 분들은 하시는데 안하시는 분들 실제로 많죠.도심지역같이 장사가 잘 되는 곳에서는 상관이 없다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평일 오전이나 야간같은 경우는 감자튀김을 오래는 40~50분이상 쓰는 곳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감자튀깁 씹을때 바삭하지않고 눅눅하면 맛이없죠 ㅜㅜ.물론 햄버거도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3.할인과 쿠폰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행사기간 사용할수있는 쿠폰(신메뉴를 사면 불고기버거무료 제공이라던지)이 있으시다면
신메뉴 구입할시 쿠폰사용을 하였으니 할인 적용이 안되시는데요.하지만 셋트 2개 이상시키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보죠
직원:네 손님 신메뉴세트 2개에 불고기버거쿠폰 사용하셨습니다
손님:할인 카드있는데 사용 할께요
직원:손님 죄송한데 쿠폰사용하시면 할인카드사용이 안되세요.
손님:저희 두명인데요(2세트 이상주문시)
간단하게 이렇게 말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물론 할인 해봤자 큰폭은 아니지만 알아둬서 나쁜건 없겠지요.
일부 DT매장(차에서 주문 가능한 매장)에서 시행하는 VIP행사와도 중복되니 알아두셔도 됩니다.
4.런치메뉴는 매장마다 모두 다르며 매장마다 판매안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판매하는 버거가 다른경우)
간단하게 예를들어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용하는 매장이 일반매장입니다.
그리고 놀이동산이나 워터파크같은 특수한 곳에 위치한 매장은 특수매장이라고 합니다
특수매장은 보통 본사직영점이고 일반매장은 해당도시 중심부를 제외하곤 직영점이 아니죠.
보통 직영점은 런치메뉴를 판매하지않습니다.거기에 더해 정말 바쁜 매장에서는 만들기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버거는
팔지않는 곳도 많습니다.(자이언트 더블버거.유러피안 프리코치즈 버거.텐더그릴치킨버거 등등)
물론 1달에 한번씩 행사하는 메뉴도 판매하지않는곳도 많으며 아이스크림도 판매 안하는 곳 많습니다.
간혹가다가 감자튀김도 판매하지않고 무조건적으로 치킨과 몇 종류의 버거에 감자튀김 대신 무조건적으로 치즈스틱만 판매하는곳도
있습니다.그러니 매장가서 왜 이건없냐 저건없냐 따지셔도 원재료 자체를 놔두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없습니다 그건 ㅜㅜ
런치가 없거나 메뉴가 다른경우)
본사직영점 같은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드린 특수매장이 많기 때문에 상관없으나
직영이 아닌 체인점형식의 개인 사업장에서는 해당 사업장 사장님이 런치시간대를 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매장마다 런치시간이 약간 다를수도)
런치메뉴나 가격은 해당 지역의 관리자들이 모여서 상의후에 하는곳이 많습니다.
런치는 런치시간에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한 경우도 많지만 남아있는 재고를 팔기위해 행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정말 많은 분들이 왜 여기는 런치 안해요 물어보시는데 아르바이트생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ㅜㅜ
대충 이정도 있는데 생각나면 떠 쓸꼐요. 그리고 아무래도 패스트푸드에 쉽게 접할 수 있다보니 애기들 많이 데리고 오시는데
애기들 데려오시는거 괜찮습니다. 근데 똥 귀저기 갈고나서 귀저기 테이블에 올려 놓고 가시는분 있는데 ㅡㅡ ;
애완견 똥도 치우는게 상식인 세상에 귀저기 갈고 그거 테이블에 올려놓고 가시는건 너무한게 아닌가싶네요. 귀저기 가는것도 마찬가지구요.
개인사업장 영업방해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음식점입니다.남의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