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래도 그게 어딘가하면서 왠지 감개무량한..
슈로대는 동호회 후배들이 추천해준 게임이었어요..
제가 로봇물을 좋아하니까 이런게 있다고 소개시켜준게 3차 4차 슈퍼패미콤 에뮬로 돌아가는..
세상에 이런것도 있네? 하면서 플레이하는 데 애들이 그거 재밌나요? 묻길래 필살기 쓸때 외치면서 플레이중이라고 햇더니 애들이 목소리 나오는 게 있다고 하면서 가르쳐 준게 알파엿죠..
한창 연애중에 마님이 생일선물로 플스2 사주겟다고 해서 정말 기뻣던게 이젠 에뮬로 접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마음에 기뻐햇던게 기억에 남네요..
언어의 압박으로 옆에 마님있으면 저것 좀 해석해줘라고 하고 게이머즈에 공략이 나오면 공략집 사서 하다가 z를 끝으로 슈로대를 못햇는데 하아 한글화라니.. 기쁩니다..
사이버스타 참전인가요? 전 그 기체가 맘에 들어서 항상 주력으로 삼는 데..
필히 살거 같습니다.. 한글화는 되도록 산다라는 주의였는데 가장 기쁜 한글화인거 같아요..
다음에 슈로대 본판도 해주길(지통에서 들은 건 판권문제라는 데 좀 잘 해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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