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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TV토론에서 김진표 후보와 이해찬 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입장을 둘러싸고 정면충돌했다.
김진표
"이재명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이해찬 후보의) 보호발언은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지않은 사안'이란 것을 방패로 해 자신과 가까운 사람을 감싸는 온정주의가 아닌가"
이해찬
"내분이 생기고 나서 선거를 치러서 이긴 적이 없다. 김경수 지사나 이재명 지사나 둘 다 우리에게 소중한 자산.(둘 다) 이렇게 많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는데 여기서 아직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예단해버리면 그때부터 내분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그것을 우려해서 그러는 거지 어느 편을 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송영길
"혹시 이해찬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어찌 됐든 총리 시절 현 문 대통령이 하급자, (대통령) 비서실장, 민정수석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당대표가 된다면 여러가지로 당청관계가 불편하지않을까 우려된다"
이해찬
"당시 당정청협의회 할 때의 직함을 얘기한 것이지, 지금은 대통령이 됐는데 그렇게 실장이라고 표현한 것이 아니다.
지금 대통령은 국가원수.우리 당에 속하지만 국가원수이기에 당정청 협의할때도 국가원수임을 전제로 협의하는 것이고, 어떻게보면 잘 뒷받침해 모셔야할 분이지 옛날에 내가 직급이 높았다, 나이 많다(고 해서), 그렇게 저열하게 당정청을 하면 안 된다"
송영길
"은산분리 규정은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통제해 사금고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것.
인터넷 은행은 규모가 작고 위험성을 통제할 수 있다고 봐서 투자비율 4% 상한선을 탄력적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해찬
"은산분리 규제 완화는 지금도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당에서도 추진하고 있고, 정부에서 기본 방향을 잡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말하고 있다. 정기국회를 시작하면 지금까지 나온 법안으로 시작해서 조속히 통과하도록 노력할 것"
김진표
"오늘 많은 동료들과 언론인들에게 질문받았다. '어떻게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가 김진표 경제와 똑같냐', 그래서 내가 '이건 지극히 당연한 것이 아니냐. 문재인 선대위원장, 일자리위원장을 지내며 국정운영철학을 잘 알았고, (내가 참여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뿅뿅 계획을 실천하고 발표하는 건데 당연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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