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
비공이 엄청나게 많네요 그려~ 전 참고로 김진표 의원님을 지지하는 바 입니다.
오유 유저분들이 글을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글의 뉘앙스가 내 의견과 다르다면 무조건
반대입니까? 아니라면 글을 정독하고 판단하시는 겁니까?
참 아리쏭 합니다 ㅎㅎㅎㅎ
요즘 흘러가는 분위기를 보면 아주 김진표가 대단한 위인이 됐습니다 그려..
사실상 수십년을 민주당 지지 기반을 두고 지지를 해오면서도 이해찬, 송영길 정도의 이름은
알고 있었고 그 외에도 수 많은 민주당 의원님들의 이름을 알지만..
실상 김진표 의원에 대해서는 저 역시도 아는 바가 거의 없고.
그가 당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어떤 행보를 보였었는지 하는 것 역시도 잘 모릅니다.
근데 지금 당대표 투표가 있으려고 하니 온 사방에서 김진표를 물어 뜯네요.
다들 전해철, 양정철, 이호철 이 분들이 그간 뭘 했었는지 잘 모르시죠?
그러면 박주민 의원은 그간 어떤 법안을 냈었고 어떤 행보를 해왔었는지 잘 아시나요?
잘 모르시죠?
근데 김진표 의원을 글케 잘 아신다는 것은,
당신들은 김어준 말로 재반박 한다면 당신들이야 말로 작전 세력이고..
판짜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해찬 의원이야 뭐 굳이 말 안해도 늘 뉴스의 탑 토픽이 됐으니 모를래야 모를 수가 있나요?
그럼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기네요..
대중적으로 다 드러난 이해찬 전 총리, 그리고 우리는 잘 모르는 김진표 의원!
이 두 사람 가운데서 일반인들이 온갖가지 뉴스로 비난을 하고 물어 뜯는다면요..
과연,
우리가 작전 세력입니까? 아니면 당신들이 작전 세력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