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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090391
    작성자 : 늘행복하
    추천 : 118
    조회수 : 2375
    IP : 14.39.***.131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18/08/06 20:02:01
    http://todayhumor.com/?sisa_1090391 모바일
    당대표 토론회 : 김진표(펌) / 이해찬

    김진표:
    오전에 대전에서 토론을 할 때 이해찬 의원님께서 제가 이해찬 후보님께 질문하기를 최근에 우리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지지율을 물었는데 그 이유 중의 하나로 당내의 내분이 생겨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진단을 하셨습니다. 제 생각에는 두번의 선거에서 압승을 하면서 우리당에는 어느때보다도 계파의식이 없어졌고 또 상당히 당의 그 이 단합 분위기는 좋아졌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떤 부분에서 당내의 내분의 요인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찬:
    음 이제 선거 끝나고 나서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서   선거후유증 이 있는 것 같아요. 선거때 생겼던 그 감정들이 아직두 작동을 해서 그 내부적으로 후유증이 있어가지고 그런거지, 약간 밖으로 표출되기도 하고 그런 것들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는 그런 내분요인들이 있지만 하나는 머랄까? 좀 그 선거 끝나고 나서 좀 자만해졌다. 한달이나 넘었는데 한달 가까이 됐는데. 새로운 걸 보여주지 못한다. 지금 어차피 이제 전당대회 기간이니까. 어쩔수 없지만 국민들은 그런거 저런거 안 따지거든요. 그러니까 좀 새롭게 어떻게 나갈 비전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게 바로 저희들의 몫입니다. 이런 토론회라든가. 지도부 개편대회가서 하는 발언이라던가, 이런 것들 통해서 국민들에게 아 안정되고 새로운 저런 비전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걸 보여주는게 8월 한달 저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은 다시 지금도 낮은 지지도는 아니지만 다시 회복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가 지목하던 소통의 부재를 넘어서 현 상황을 인지하지도 못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시려고 저렇게 말씀하시는건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걸로 보이네요.





    -오전의 토론을 보지 못 하여 그외 이유를 찾아보았는데 못 찾았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북유게 펌]

    오늘 김진표 당 대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시스테 공천에 대해서 얘기한 부분.

    "네. 지금까지는 이제 당원에 따라서 공천에 관련한 당규는 1년 전에 발표하도록 되어있고 실제로 그렇게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발표하는 당규에서 실제로 중요한 시행 세칙은 다 지도부에 위임을 해가지고. 근데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지도부가 많은 선거에서 그 시행 세칙을 경우에 따라서, 아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운영하다 보니까 선거 때마다 공천의 공정성을 해쳤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점에서 최재성 의원이, 오랫동안 정당발전위원회를 통해서 공천에 우리 당이 선거를 많이 치뤄봤기 때문에 사실은 어떤 공감대가 있는 상세한 기준까지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이제 특별 당규로 만들어가지고 당의 최종 의사 결정 과정을 거친 뒤에, 이걸 불가역적으로 지도부도 손 못대게 만드는 전당원 투표 제도를 통해서 확정을 시켜버리고 그거를 1년 전에 당원에 따라서 공표하게 되면 그러면 지도부가 이제 시행 세칙까지도 모두 특별 당규로 되버렸으니까, 거기에 손 못대게 되면 우리 공천에 공정성이라던가 투명성이라던가 예측 가능성이 확보되어 확실히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네. 당이 이제 선거를 앞두고 단합이 깨지고 분열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천을 공정하게 하지 못할 때 생긴다고 생각하고, 그 문제는 아까 공천을 예측 가능하게 하느냐, 그러니까 마지막에 시행 세칙까지 모두 특별 당규로 만들어가지고 그것을 전 당원 투표로 붙여가지고 확정지어서 불가역적으로 만드는 최재성 혁신안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두번째로 당의 단합이 깨지는 것은 소외되서 그렇습니다. 소외된 당여. 극소수만 당정 협의든 정당의 의사 결정이든 관여하고 129명 의원 전원, 원외 의원장, 기초 단체장 15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 마당과 장이 열려있지 않아서. 그래서 저는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경제 혁신 본부와 정당 혁신 본부 2개를 만들어서 경제 혁신 본부는 제가 직접 맡고, 정당 혁신 본부는 앞으로 좋은 분을 모셔서 맡기겠습니다."

     

     

     

    -단순히 똑똑한 보좌관만 잘 뒀다고 저렇게 권리당원 권리 혁신을 골자로 한 시스템 공천에 대해서 세세하게 잘 알고있지는 않지. 저건 본인도 저거에 대해서 잘 숙지하고 이해하고 있다는 거야.

    출처 https://youtu.be/pRB3hG64_20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4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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