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S에서 전포들이 대거 풀린 이후로 XY에선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던 일반포켓몬 -> 전설의포켓몬 교환이 매우 쉬워졌습니다.

물론 ORAS에서 인터넷 대전시 무버로 넘어온 포켓몬은 현 시점에서 참가 불가라 필요하지 않게 된 전포들을 보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 얘네들은 다들 개체치 선별 안한 전포들이라 실전용이 아닌 그냥 스토리 진행중 어찌저찌 잡은 포켓몬들인 듯 합니다. 그래도 뿌듯ㅋ 특히 프리져는 아무것도 아닌 얼음귀신으로 이로치 득템!! 1세대 선망의 포켓몬인 프리져를 이로치로 얻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샤로다는 그냥 내놨는데 심술꾸러기 샤로다가 배포됐다는 소문이 났나 히드런을 걸어놨는데도 광속으로 교환해 가더군요. 낚시는 아니었는데 혹시 심꾸 샤로다로 알고 가져갔다면 죄송... 메시지로 낚시하진 않았으니 그냥 가져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맘모꾸리 -> 레지기가스로 드디어 전국도감을 완성했습니다!!! 포켓몬 인생 10년만에 처음 전국도감 완성이네요. 물론 환포들은 없지만 그건 일반적으론 입수할 수 없으니 지금은 패스합니다. 빛나는부적을 얻은게 정말 좋네요.

그런데 레지기가스를 보니 프레셔스볼로 되어있더군요. 출신지가 신오지방인데 4세대 당시에 레지기가스 배포라도 했었나요? 그랬다면 흠좀무...


미라클로 배포 가속 아차모 얻은것도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