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처리문제인데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영수증처리가 깔끔하다.
게다가 카드로 소액결제까지 되기 때문에 회계를 깔끔하게 하고자 한다면 재래시장보다는 마트가 압도적으로 사용하기 쉽다.
근데 왜 재래시장과 동네 마트인가.
번개같이 드는 생각은 "간이영수증"
요게 어떤거냐면 그냥 단골 가게 가서 간이 영수증 빈거 몇장 주세요 하고 얻어와서
내가 채워넣어도 되는 놈이다. ㅋㅋㅋㅋㅋ
사실 간이영수증이야 좀 큰 문구점 가면 다 팔고
거기에 찍는 네모도장이랑 막도장도 사실 뭐... 직접 파서 찍으면
진짜 수사 들어가서 들고파거나 사업자 등록번호 조회하거나 하지 않으면 모르는거니까
게다가 실제로 있는 가게 정보로 위조해서 찍어 올리면 누가 그거 일일히 전화해서 알아볼거나.
해명한다고 했으니 기다려는 보겠는데
천만원단위로 회계가 전혀 안되어있는 걸 하루이틀만에 초심자가 뚝딱할리도 없고
(수천만원 단위의 영수증과 입출금내역 결산을 해 올린다고 해도 그걸 누가 딱 맞는지 검토할 건가 ㅋㅋㅋㅋ)
요 간이계산서, 혹은 간이영수증이 등장하는 순간 나는 실소를 금치 못할 거 같다.
제발 안나왔으면 좋겠지만.
보통은 그런 가게에서라도 세금처리나 회계처리할일이 있으면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준다.
이건 확실하지.
점주측에서도 이게 있으면 세금을 물어야하므로 이건 엔간해선 잘 안써줌.
여하튼.
기부하신 분들은 본인이 낸 돈 제대로 잘 쓰였는가 확실하게 확인 해보시고요.
여러분 기부와 봉사는 좋은 겁니다 ㅠㅠ
투명한 기관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