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801130308188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정부 시절 작성된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군인권센터를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기무사의 계엄 문건 논란을 "한국당을 내란 공범으로 몰기 위한 여당의 술책"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일) 중으로 당내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만나 고발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한 성 정체성 언급과 관련해 "군 인권에 기여한 부분은 있지만, 군 개혁이나 기무사 개혁의 전도사처럼 나서는 건 부적절하다"며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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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은커녕 오히려 더 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