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9일 이번 해 성년의 날을 맞는 스무살 남자입니다.

저는 아직 100일이 되지 않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게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기도 하고 여자친구 또한 이번에 성년의 날을 맞습니다.

성년의 날을 검색보니 장미, 키스, 향수를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주시고 있었습니다.

향수를 사본 적도 없고 심지어 받아본 기억도 없기에 향수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향수의 용량에 대해서 알아보니 30ml, 50ml,100ml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가격대 또한 30ml 정도가 저에게는 적당한 듯 했습니다. 왠만하면 오래 쓸 수 있는 큰 용량의 좋은 제품을 선물해주고자 했으나, 저는 부모님의 용돈을 받는 한낱 학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0ml가 얼마 만큼의 용량인지 파악이 잘 되지 않습니다. 또한 30ml라도 여자친구에게 주어도 되는 것인가에 대한 막연함도 들었습니다.

검색을 하여 많은 포스팅이 존재하고 몇몇의 블로그에서 가장 추천하고 있던 향수는 《크리스챤 디올 블루밍 부케 우먼 오드뚜왈렛》입니다.

검색해보았더니 디자인도 훌륭했고 비록 향은 맡지 못하였지만 겉보기와 사람들의 후기에서 좋은 제품이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요약해서-
1. 향수의 용량 30ml라도 적당한 것일까요?

2. 작은 용량이지만 기뻐할까요?

3. 제가 알아본 제품 이외에 조금 더 저렴하고 좋은 제품이 있을까요?(돈을 아끼고 싶은 것이 아니라 향수가 아닌 다른 쪽에서 더 해주고 싶습니다. 돈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ㅠ ㅠ)

아래에는 제가 알아본 향수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