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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ligion_10855
    작성자 : 과학샘
    추천 : 2
    조회수 : 743
    IP : 119.70.***.13
    댓글 : 64개
    등록시간 : 2013/01/14 01:51:22
    http://todayhumor.com/?religion_10855 모바일
    킹제임스성경의 번역사

     

    이 글은 래리 반스(L.M.Vance)박사가 쓴 [A Brief History of English Bible Translations] 에서 요약 발췌한 것입니다.





    햄프튼 왕궁회의



    엘리자베스 여왕 통치 시대가 끝나갈 무렵(1558-1603) 새로운 성경 역본을 만들기 위한 의회의 조례안이 나오게 된다. “영어로 되어 있는 성경들의 다양성을 줄여서 원문으로부터 번역된 단 하나의 영역본을 만들기 위한 조례”가 바로 그것이다. 1568년에 나온 비숍 성경(The Bishop's Bible)이 비록 그레이트 성경(The Great Bible)을 압도하기는 했으나 제네바 성경과는 여전히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통치하던 때에는 이 조례안이 실행에 옮겨지지 못하다가 1603년 튜더 왕조에서 스튜어트 왕조로 영국 왕조가 바뀌면서 제임스 1세가 왕위를 잇게 되었다. 그 당시 제임스 왕은 스코틀랜드에서는 제임스 6세로 있었으며 37세였다. 그는 제네바 성경과 비숍 성경이 나왔던 그 사이에 태어난 셈이다.

    새로 즉위한 왕이 시행한 여러 시책 가운데 가장 첫 번째 것 중의 하나는 1604년 1월 소집한 햄프튼 왕궁회의였다. 이 회의는 교회 안의 잘못된 것들을 청문하고 결정짓기 위한 것으로 감독들, 성직자, 교수 및 청교도 목사들이 모여서 청교도들의 불평 사항을 심의하였다. 비록 이 회의의 의사일정에는 성경 개정에 관한 사항은 없었지만 코투스 크리스티 대학의(Cortus Chr- isti College) 학장으로 청교도였던 죤 레이놀즈가 헨리 8세와 에드워드 6세 치하에서 허락되었던 성경 번역본들은 원문의 진리에 충실하지 못할만큼 부패하였기 때문에 새로운 성경 번역이 필요하다고 왕을 설득했다.

    이에 대해 제임스 왕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짐은 영어로 잘 번역된 성경을 이제껏 볼 수 없었노라. 그 중에서도 제네바 성경은 가장 형편없다고 생각하노라. 짐은 양 대학교(옥스포드와 캠브리지)의 가장 학식있는 학자들이 새로운 성경을 번역하고 감독들이 검토하여 추밀원에 제출하면 왕의 권위로 비준하여 온 교회에서 읽을 수 있게 하기를 원하노니 이 성경 이외는 다른 성경이 없도록 통일된 번역이 되기를 원하노라.” 이에 드디어 다음과 같은 결의안이 승인되었다. “원어인 히브리어와 희랍어에 철저히 일치하는 전체 성경의 번역을 시행한다. 이 성경은 난외주 없이 제작 출판되어 영국의 모든 교회에서 예배시에 사용될 것이다.”



    번역위원의 선정



    성경 번역의 다음 단계는 번역위원을 선정하는 작업이었다. 1604년 제임스 왕은 뱅크로프트 감독에게 편지를 써 자신이 성경의 번역을 위해 54명의 학자를 임명하였다고 알렸다. 이들은 당신의 최고의 성경학자요 언어학자들이었다. 성경이 완성된 후 그 서문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포함되었다. “번역에 선정된 사람들은 자신들보다는 남들이 보기에 더 훌륭한 사람들이었으며 자신들의 명예보다는 진리를 추구했던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무엇을 배우기 위해 그 일에 참여한 사람이 아니라 이미 배운 것을 가지고 일을 하기 위해 모인 자들이었다.” 제임스 국왕에 따르면 다른 인물들도 찾았는데 이는 “우리가 시도하는 번역이 우리 왕국 안에 있는 모든 주요한 학자들의 도움과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함이라”고 했다.

    비록 54명의 학자들이 임명되기는 했지만 번역에 실제 참여한 사람은 47명으로 알려져 있다. 번역은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되었고, 이들은 웨스트민스터, 캠브리지, 옥스포드 세군데서 각각 모였다. 웨스트민스터에서는 10명의 학자가 창세기부터 열왕기하까지, 일곱 명의 학자가 로마서부터 유다서까지의 번역을 담당하였다. 캠브리지에서는 8명의 학자가 역대기상에서부터 전도서까지, 그리고 일곱 명의 다른 학자는 외경을 담당했다. 옥스포드에서는 일곱 명이 이사야에서 말라키까지 다른 여덟 명이 사복음서, 사도행전 및 계시록을 담당하였다.



    번역의 원칙과 진행과정



    번역자의 지침으로 15개의 기본 원칙이 주어졌다.

    1. 비숍 성경이라고 일반적으로 불리면서 교회에서 읽히는 보통 성경을 따르도록 하며 원어의 진리에서 가급적이면 변화를 가하지 말 것.

    2. 선지자들과 성경 기록자들의 이름은 다른 텍스트들의 이름과 더불어 그대로 보존하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에 최대한 비슷하도록 할 것.

    3. 옛 교회 용어들은 보존할 것. 즉 교회(Church)라는 용어를 회중(Cong- regation)이라고 번역하지 말 것.

    4. 어떤 단어가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을 때에는 대부분의 고대 교부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의미로 번역하여 그 부분의 문맥에 맞고 믿음의 유사성에 일치하도록 할 것.

    5. 장의 구분은 가급적 변경하지 말 것과 꼭 필요한 경우에는 최소한만 바꿀 것.

    6. 난외주가 없이는 본문에서 너무 짧고 적절히 표현될 수 없다고 판단되는 히브리어 혹은 헬라어 어휘의 보충 설명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난외주를 첨가하지 말 것.

    7. 그러한 부분들의 인용문들은 난외에 실어서 성경의 한 책 성경의 다른 책들과 참조할 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할 것.

    8. 각 그룹의 각 번역자는 동일한 장이나 장들을 택하여 각자 번역 혹은 수정할 때에는 모두 모여서 그들의 작업을 협의하고 그들이 담당한 부분에 대해 무엇을 최종 번역으로 할 것인지 의견을 조정할 것.

    9. 어느 한 그룹이 위와 같은 방식으로 성경의 어느 한 책(66권 중 하나)을 완성하면 그것은 다른 그룹에 보내어서 진지하고 현명하게 검토하도록 할 것. 폐하께서 이 점을 유의하고 계심

    10. 이렇게 보내진 어떤 책을 검토하던 한 그룹이 그 어떤 부분이든 의심이 가거나 의견이 다른 경우에는 그곳이 어디인지 어느 어휘가 문제가 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번역자들에게 보내도록 하고 그들이 수긍하지 않는 경우에는 각 책이 번역 완료될 때마다 모이는 총회에서 최종결정토록 할 것. 총회는 각 그룹의 대표들로 구성됨.

    11. 어느 부분이 특별히 분명치 않을 때에는 국왕께서 영국에 있는 학자들에게 그런 부분에 대한 그의 판단을 듣기 위해 서신을 보낼 것임.

    12. 각 감독은 자기 교구의 성직자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어학적 재능이 뛰어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 번역을 검토한 후 이에 대한 평이나 제안 사항을 웨스트민스터, 캠브리지 혹은 옥스포드 그 어느 곳이든지 보내도록 할 것.

    13. 각 그룹의 책임자들은 웨스트민스터와 체스터의 사제장들이 웨스트민스터의 두 그룹을 맡고, 캠브리지와 옥스포드에 있는 국왕의 히브리어 혹은 희랍어 교수들이 그 두 곳의 번역 책임자들이 된다.

    14. 이 번역은 비숍 성경, 틴데일 성경, 마태성경, 커버데일 성경 및 제네바 성경보다 원문에 더 잘 부합될 때 사용될 것임.

    15. 앞에 언급된 번역 책임자들 이외에도 이 번역에 참가하지 않은 두 대학교의 원로 목사 서너 사람을 부총장이 나머지 책임자들과의 회의를 위한 번역 검토 자료 임명하여 제 4조에 명기된 사항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를(히브리어든 희랍어든 간에) 확인토록 할 것.



    번역 작업은 1604년에 시작되어 서서히 진전되어 갔다. 번역자들은 그들이 번역 초기에 갖고 있던 생각을 서문에 이렇게 표현하였다. “(선한 그리스도인 독자들이여) 사실 우리는 처음부터 새로운 번역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나쁜 번역에서 좋은 번역을 만들어 내려고 하지도 않았다. 우리의 의도는 좋은 번역을 더 낫게 하자는 데 있었으며 혹은 여러 좋은 번역본들에서 하나의 가장 좋은 것을 만들어 내어 합당치 않게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바로 이것이 우리들의 수고였던 것이다.”

    이들은 그 이전에 나와 있던 모든 영역본들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이것들을 멸시하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들에 앞서 성경을 번역하신 분들의 노력을 결코 비난하지 않는 바이다. 국내에서이건, 국외에서이건, 헨리 8세 시대이든, 에드워드 혹은 영광스런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이든 간에 이들은 하나님께 불러일으킴을 받아 그 분의 교회를 세우고 먹이시기 위해 쓰임 받았음을 우리 모두는 인정하는 바이다. 따라서 이 분들은 우리 세대와 후세에 대대토록 기억되어야 마땅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번역자 자신들이 인정하듯이 그들은 수많은 참조 자료들을 갖고 있었다. “우리는 다른 번역자들, 주석가들, 칼데아어, 히브리어, 시리아어, 희랍어, 라틴어, 스페인어, 불어, 이탈리아어, 화란어 등등을 참조하는 것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들은 에라스무스, 스테파누스, 베자의 희랍어 성경들은 물론 콤풀로텐시안과 앤트워프 폴리그롯 및 파그니우서, 트레멜리우스, 베자 등의 라틴어 번역본들 역시 쉽게 참조할 수 있었다.

    6개 팀에 의해 초역이 완성된 것은 4년 후였다. 이들은 자신들이 서문에서 밝혔듯이 번역 작업에 있어 엄격했으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우리는 우리가 한 작업의 교열을 경시하거나, 우리가 만들어낸 작품을 재심하는 데 소홀히 하지 않았다. 우리는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들을 받았으며, 게으름에 대한 책망이 없음을 오히려 두려워하였고 이 작업으로 인해 칭찬을 탐내지도 않았고 다만 우리 위에 임재하신 주님의 선하신 손끝을 통해 여러분이 보시고 있는 이 성경을 드디어 내어 놓게 되었습니다.”

    여섯 개 팀 각각의 회의들이 끝났을 무렵에는 9개월이 소요되었는데 웨스트민스터, 캠브리지, 옥스포드 세 곳에서부터 두 명씩이 와서 런던의 스테이셔너즈 홀(런던 서적 출판업조합 사무소)에 모여 완성된 번역의 교열과 검토를 끝냈다. 그후 최종교열은 마일스 스미스와 토마스 빌슨에 의해 완료되었고, 서문은 스미스가 작성하였다.



    1611 초판 인쇄



    완성된 성경은 1611년 출판되었는데 겉표지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구약과 신약을 포함하고 있는 성경. 원어에서 새로이 번역되었으며 국왕 폐하의 특명에 의해 이전의 번역본들을 부지런히 비교하고 개정하였음. 교회들에서 읽히도록 지정된 성경임.

    고귀하신 국왕 폐하의 출판담당인 로버트 바아커사에 의해 런던에서 인쇄되었음. A.D.1611”

    신약 성경은 따로 표지가 있고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우리의 주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언약 헬라어 원문에서 새롭게 번역되었으며 국왕 폐하의 특명에 의해 이전의 번역본들을 부지런히 비교하고 개정하였음. 고귀하신 국왕 폐하의 출판담당인 로버트 바아커사에 의해 런던에서 인쇄되었음. A.D.1611 이는 커다란 특권임.”

    <킹제임스성경>은 초판에서는 그레이트 성경(Great Bible)보다도 더 컸다. 검은 활자로 인쇄된 이 성경은 원어에 없는 낱말들은 작은 이탤릭체로 된 로마 타입 활자로 표시했다.

    국왕(국왕 자신은 이 성경을 매우 높이 평가했는데)에게 쓴 헌사에서는 “영어로 된 더 정확한 성경 번역이 있어야만 한다는” 국왕의 열망이 있었음을 상기하고 있다. 번역자들은 “자신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가 더욱더 알려지도록 하는 데 쓰임 받은 부족한 도구에 불과할 뿐”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이들은 “교황의 추종자들”(Popish persons)이 사람들을 “무지와 어두움” 가운데 가두어 놓으려고 한다고 분별 있게 지적하고 있다.



    <킹제임스성경>의 여러 판본들



    이 성경은 “공인역본”(Authorized Version)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후일 여러 차례의 판본과 교정을 거쳤다. 1629년과 1638년에 캠브리지에서 인쇄된 유명한 두 판본이 있는데 후자는 원 번역자였던 존 보이스와 사무엘 워드가 참여하여 출판되었다. 1657년 의회는 또 다른 교정본을 계획했으나 무산되었다. 가장 유명한 판본으로는 1762년 토마스 파리스에 의해 이루어진 캠브리지 교정본과 1769년 벤저민 블레이니에 의해 만들어진 옥스포드 교정본이다. 가장 초기에 만들어진 성구사전(Concordances)은 1632년 판에 맞추어 존 다운햄이 만든 것으로 이다. 제네바 성경은 1644년에 마지막으로 인쇄되었다. 그러나 그 난외주는 <킹제임스성경> 본문과 더불어 계속 출판되었다. 기타 여러 성경들 역시 제네바 성경처럼 사라져 갔고 <킹제임스성경>이 사용되었다.



    <킹제임스성경>에 대한 평가



    알렉산더 지리스(1802 사망함)라는 로마카톨릭 사제가 1792년 자신의 번역본 첫 권을 출판하였는데 당시의 성경이었던 <킹제임스성경>에 대해 다음의 찬사를 보내었다.

    “제임스 1세의 역본에 대해서는 국내외를 망라하고 최대의 찬사가 쏟아졌다. 훌륭한 역본의 자격이 정확성, 충실성 및 원문의 철자에 대한 철저한 주의 등이라고 한다면 이 공인역본이야말로 최고의 성경으로 간주되어야만 한다. 모든 문장, 모든 작업, 모든 음절, 모든 철자 및 구두점까지도 정확하게 측정하여 된 것으로 보이며 본문이나 난외주 역시 정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킹제임스성경>이 공식적으로 “공인”된 적이 있었는가에 대해서 대표적인 성경 변개자인 웨스트코트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킹제임스성경>은 17세기 중반부터 전세계에 걸쳐 영어를 사용하는 민족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유일한 성경이었는데 이는 이 성경이 최고라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다. 거의 1세기 간의 노력의 결실을 구체화시켰으며 위대한 기독교인들의 종교적 본능에 강력한 호소력을 지닌 이 성경은 그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어떤 통치자의 칙령도 확보할 수 없는 최고의 권위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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