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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주님들 카드수수료에 집중하세요
2017년 12월 기준 국내 편의점(이마트24 제외한 4개 브랜드 잠정데이터 평균)의 가맹점 연 매출은 5억9000만원선으로 월 기준으로는 4900만원선이다. 서울지역은 연 6억7300만원, 월 5600만원 수준이다.
판매마진율 30%, 본사 납입금 30% 조건을 적용한 정산금 잔액에 본사의 각종 지원금(월 150만~200만원)을 합산하고, 월세(서울 300만원·지방 150만원), 인건비 450만원(최저임금, 주휴·야간수당 포함 기준), 각종 소모비용 250만원 등 지출을 뺀 사업자의 순수입은 전국 월 평균 330만원, 서울 370만원이 된다. 편의점 점포 1개를 운영해 연 4000만~4500만원을 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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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이 평균이다. 더버는 곳도 덜 버는 곳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아직 평균적으로 편의점 운영해서 연간 4,000-4,5000만원을 번다는 말이다.
그런데 연매출 10억원 이하 영세소매업 카드수수료가 2.5%이고 대기업은 0.7%를 카드 수수료를 낸다.
이 카드수수료를 1%만 낮춰도 알바비 최저임금 오른것 몇배는 받을 수 있다, 편의점 가맹주는 카드보다 현금을 선호하지만 편의점 본사는 카드를 선호한다.
왜 밴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다.
지난해 전국 편의점에서 발생한 신용카드 결제건수는 약 5억8500만건인데 편의점 본사에서 밴사들에게 받은 전산 수수료 명목의 리베이트가 약 510억원이니 건당 약 90원 꼴이다.
차라리 이 부정한 것에 대한 투쟁을 하라. 연간 6억원의 매출을 하는 편의점이 내는 카드수수료는 1,500만원이 밴사를 통해 리베이트로 700만원이 편의점 본사로 들어간다.
정부의 최저임금인상에 투정하지 말고 편의점 본사 리베이트 관행과 투쟁을 하라. 그러면 국민들이 힘 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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