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조금전에 배가고파서 쿠폰북 뒤지면서 뭘먹을까 하다가
새벽이라 치킨 피자도 못시켜먹고 해서 중국집 메뉴를 보던중에
불쟁반짜장 1人 이 있길래 시켜먹어보려구 주문을 했어요 ㅋㅋ
짜장만 먹으면 모자를거같아서 밥도 하나 추가시켜서 시켰는데....
배달 오셔서 계산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철가방안에서
엄청난 접시를 꺼내시는거에요;; 돈내면서
"어.. 1인분이 엄청 많네요..?"
그랬더니 하시는말씀
' 새벽에 일하시는데 속 든든하셔야죠 ^^ '
라고 말씀해주시는거에요.ㅠ
돈받고 가시면서 '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라고하시면서 가시구..
(쟁반 짜장 1人)
원래 저만큼 오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말씀이라도 저렇게해주시니
감사하더라구요 ㅎㅎ 그마음에 보답하고자 남기지말고 다먹어야지~ 하고
먹기시작했어요 ㅋㅋ 면 다먹으니까 배부르더라구요 ..;;
그래도 밥까지 시켰는데 남길수없어서 밥까지 비볐어요
도로 한그릇....;;
그리고 저는 다먹고나서 왠지모를 뿌듯함?
배는 엄청 부르지만 중국집 사장님의 마음 씀씀이에 보답했어(?) 라는 기분과
배가 터질거같은 느낌을 동시에 느겼어요 ㅋㅋ
참고로 저 그릇 크기가 얼만하냐면요 양손 쫙핀거보다 조금커요 ㅋㅋ (절대 본인 손이 작은게 아닙니다.)
원래 편식은 안하는데 저 양파까지 먹으면 진짜 다못먹을거같아서 양파만 조금 남겻네요 ㅜㅜㅋㅋ
사장님 감사합니다 맛잇게 잘먹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477040 | 3만5천년전 한반도의 돌로 만든 자 (측정 도구) [11] 3일 | 오호유우 | 24/09/24 00:33 | 6107 | 55 | |||||
477039 | 누전된 비데 사용하다 저승갈뻔한 썰... [13] | 96%放電中 | 24/09/24 00:06 | 4405 | 58 | |||||
477038 | 심(여)야 식당 - SNL [32] | 공포는없다 | 24/09/23 13:51 | 6453 | 87 | |||||
477037 | 이수지가 창피했던 유인나 [19] | 감동브레이커 | 24/09/23 13:38 | 9340 | 96 | |||||
477036 | 아빠 우리 부자야? [24] 6일 | 오호유우 | 24/09/23 13:33 | 7079 | 88 | |||||
477035 | 부모님이 빨래를 8년 동안 걷지 않은 이유 [18] 5일 | 감동브레이커 | 24/09/23 11:37 | 7460 | 97 | |||||
477034 | 윤은 혼밥하는지 안 하는지 취재 안 하냐? [14] 3일 | 해마폭룡 | 24/09/23 11:37 | 5096 | 95 | |||||
477033 | 2200억원 결혼식 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이혼녀’가 된 사람 [10] 10일 | 양양양이 | 24/09/23 11:15 | 12442 | 83 | |||||
477032 | 흑백요리사에 나온 비건 요리.jpg [30] 5일 | 감동브레이커 | 24/09/23 10:57 | 10197 | 88 | |||||
477031 | 체코 언론 수준보소 [13] | 다래삼촌 | 24/09/23 10:49 | 5027 | 96 | |||||
477030 | 고기집 새우살 배달 사건 [36] | 감동브레이커 | 24/09/23 10:45 | 6686 | 72 | |||||
477029 | 동거커플 싸웠을때 특 [25] | 감동브레이커 | 24/09/23 07:09 | 10470 | 80 | |||||
477028 | 한글 간판들-짱 [30] 3일 | 변비엔당근 | 24/09/23 00:30 | 8056 | 93 | |||||
477027 | 서양 명절 증후군 [9] | 우가가 | 24/09/22 23:44 | 9665 | 81 | |||||
477026 | 가슴 파인 옷을 입은 딸을 본 어머니의 말. [10] | 우가가 | 24/09/22 21:26 | 10364 | 83 | |||||
477025 | 한국 최고의 미스테리 [9] | 감동브레이커 | 24/09/22 21:07 | 9863 | 91 | |||||
477024 | 요즘 커플들 장거리연애 기준.jpg [25] | 감동브레이커 | 24/09/22 20:57 | 10411 | 87 | |||||
477023 | 심슨 최고의 엔딩 [9] | 우가가 | 24/09/22 20:25 | 7272 | 85 | |||||
477022 | 가발주의 [23] | 해마폭룡 | 24/09/22 17:58 | 7185 | 104 | |||||
477021 | 미국 시골에서 실종 된 3살 아기 [15] | 우가가 | 24/09/22 16:14 | 9524 | 86 | |||||
477020 | 전주시 라면 복지 [11] | 감동브레이커 | 24/09/22 10:03 | 11082 | 116 | |||||
477019 | 독도에 실제로 거주하는 주민 [13] | 오호유우 | 24/09/22 07:57 | 9846 | 133 | |||||
477018 | 명태균 녹취 떴다! 뉴토 단독, 폭로 시작ㄷㄷ 공천개입 국정농단 [7] 3일 | 옆집미남 | 24/09/22 04:02 | 7214 | 103 | |||||
477017 |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 뽑는 편의점 [10] 4일 | 89.1㎒ | 24/09/22 01:00 | 10504 | 102 | |||||
477016 | 야식을 대하는 시선의 차이 [12] 3일 | 감동브레이커 | 24/09/22 01:00 | 13315 | 102 | |||||
477015 | 쿠팡 반품센터 일하면서 느낀 점 [33] | 베렐레 | 24/09/21 18:35 | 10397 | 112 | |||||
477014 | 의협 부회장, 간호사들 겨냥해 "건방진 것들", "그만 나대세요"간호법 [38] | iamtalker | 24/09/21 14:38 | 6191 | 115 | |||||
477013 | 선발대의 진심어린 충고 [11] | 거대호박 | 24/09/21 12:12 | 11601 | 100 | |||||
477012 | 인간 4세에게 내려진 "종신형" [12] | 감동브레이커 | 24/09/21 11:49 | 11622 | 119 | |||||
477011 | 서핑하는데 새끼 바다표범이 자꾸 서핑보드를 탐냄 [19] | 감동브레이커 | 24/09/21 10:18 | 9835 | 12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