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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0843
    작성자 : 엄마의자부심
    추천 : 1
    조회수 : 1306
    IP : 110.12.***.204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02/21 20:11:31
    http://todayhumor.com/?phil_10843 모바일
    본삭금)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를 읽어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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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철학에 대해서는 교양으로 근대 서양철학 공부한 게 다예요..
    그래도 흥미가지고 파고 들어서 ㅋㅋㅋㅋㅋ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어느 구절을 우연찮게 접하고 관심이 생겨서 읽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지식이 얕아서 그런지
    본문 읽기도 전에 니체 철학에 관해 설명한 도입문에서부터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어요ㅠㅠ
    책부터 덜컥 읽는 건 무리인 걸까요??


     
    제가 읽고 있는 책 서문에서는 니체의 철학을
    독일 철학자 한스 파이힝거의 시도에 따라
    파괴적인 측면에서 일곱가지로 특징잡고 있어요

    반주지주의, 반도덕주의, 반기독교주의, 반염세주의, 반여성주의, 반민주주의, 반사회주의 가 그 특징인데

    이게 기존 서구사상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라기보다
    기존 가치를 비판하고 변혁하려는 시도라는 건 이해가 돼요

    그런데 반여성주의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어서요

    검색해보니 그가 반여성주의자 였던 것은 오해라고 하고
    실제로는 여성을 진리에 비유하기도 했다는데

    그럼 제가 읽고 있는 이거는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내용이 달리 해석된 케이스인가요??
    니체 철학이 난해하고 후에 나치즘에 의해 난도질당해서? 더 그렇다던 말을 들었어요

    제가 읽고 있는 서문에서는(제가 잘못 이해한 건가.. 싶어서 추가합니다)

    결국 여자의 가장 큰 역할은 새로운 '지상의 주인'을 출산하고 양육하는 데 있다. 아이들은 어머니를 필요로 하며 어머니는 남자를 필요로 한다.

    약자의 천한 도덕인 복수심에 불타있는 여자들은  이기적이고 폭군적이며 교묘하고 잔꾀를 발휘하여 강한 남자를 유혹하므로 여성적인 것이 우세할 때 인류는 점차 허무주의에 빠져 퇴폐의 길을 걷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강인한 의지를 가진 남자들은 여성들을 무자비하게 다루어 부엌일이나 시키면서 남자에게 봉사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니체의 이상이었다.

    니체는 여자에게 완전한 자유를 허용하여 남녀평등을 인정하는 대신 여자를 남자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지배해야 한다는 아시아적인 여성관을 가지고 있었다.

     저서인 차라투스트라~~~ 에서도
    여자에게 가려느냐? 채찍을 잊지 말라! 는 말에서 그의 여성관이 잘 드러난다...고 하더군여.. 



     완전한 자유를 얻은 여자가 남자의 소유물로 지배된다는 것도 모순적이지 않나 싶어서 이해가 안 됐는데
    (아니면 뭐... 초인이 될 아이를 양육하고 남자의 힘에 의지하는 것이 완전한 여성성..?? 이라는 건가...??)

    그의 철학에는 모순이 많다고 설명해놨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이 글을 잘못 이해한 건가요? 아님 니체의 여성관이 실제로 그러했나요?.?


     ;ㅅ; 책 읽기 전에 첨부터 다시 공부해야 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중학생이 읽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도 있던데 그거 읽을 걸 그랬나...ㅋ....ㅠㅠ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2/22 13:51:41  175.196.***.86  하늬비  16835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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