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누리꾼들이 모여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소셜 페스티벌 형식의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벌써부터 폭발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신을 책을 만드는 글쟁이라고 소개한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유머 사이트 회원 '밀크대오'는 23일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과 함께 하려한다. 원칙과 상식에 반하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모든 것에 경종을 울리려 한다. 학생 소모임부터 취미 동호회, 유머 사이트, 대형 커뮤니티까지 누리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직적인 움직임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국내외 10인 이상의 온라인 커뮤니티 조직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이하 온라인 연합) 결성을 제안했다.
특히 온라인 연합은 향후 활동에 대해 "온라인 활동의 오프라인화"라고 밝혀 다양한 온라인 문화의 아이디어가 거리에서 펼쳐지면서 시민들의 결합을 통해 대규모 집회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온라인 연합은 또한 국정원 사건 진상을 규명하는 시국회의와 함께 집회 시위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 시국회의 회의에 관계자는 오는 1월 3~4일 온라인 연합과 시국회의가 공동으로 집회를 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연합 구성과 활동 제안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적극 호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유머를 시작으로 뽐뿌, 싸커라인, 베이스볼파크, 레몬테라스, 82쿡, 여성시대, 쌍화차 코코아, 독하고 도도한 여성들, 소울드레서, 엽기 혹은 진실, 클리앙 등 46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오프라인 참가 의사를 밝혔고, 1200여명의 커뮤니티 회원이 온라인연합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