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에 나오는 사이비 평론가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어요..
진보와 보수라는 양날개로 날아야 나라가 좋아지고 안정이 되는데..
보수인 개누리당이 망하다보니 불안해지고 정국이 안정이 안된다..
보수인 개누리당이 바로서야 민주당도 좋은거 아닌가??
이거 아무 생각없이 듣다 보면..
그러네...우리가 개누리를 너무 망하게 한거 아닌가하는 자괴감이 든다..
이런 생각이 들게끔 한단 말씀이죠...
근데 이런 사이비 평론가들이 웃긴게...
개누리가 보수가 맞는지부터 평가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개누리가 보수 맞습니까? 수구꼴통 아닙니까?
개누리당이 잘했는데..국민들이 심심해서 각목으로 후려친겁니까?
완전 본말이 전도가 된 느낌이에요..
개누리가 국정농단에 부정부패 부정선거등 온갖 난동으로 나라를 망하게 만들어놨고..
그걸 국민이 지난 대선과 이번 지선에서 심판한거 아닌가요?
더우기 개누리당은 그렇게 망하고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친박 친이 진흙탕 계파싸움에
정치공작적 개헌주장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죠..
요즘 시사평론가들 평론 듣고 있다보면 국민이 뭘 잘못한건가하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지난 총선 앞두고 민주당이 찰스의 망나니짓에 망해 갈때..
시사평론가들이 국가는 진보와 보수의 양날개로 날아야 하니까 민주당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고
잘 되길 바란다라는 평론을 한번이라도 했습니까?
오히려 민주당 망하라고 찰스 띄워주다가 보니 너무 띄워줘서 개누리표까지 국당으로 간거 아닙니까?
언론에서 지껄이는 정치평론은 비판의식없이 들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국가는 보수와 진보의 양날개로 난다는 말은 정상적인 보수가 있다는걸 전제로 하는 말인거죠...
